Update. 2025.01.10 08:30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은 국민의힘에서 제시할 수 있는 후보와 같은 기준으로 간명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비례정당은 민주당계 계열 비례정당처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같은 사람, 창원간첩단 관련 단체의 사람, 종북으로 해산된 정당의 후신 관련한 사람들이 뒷구멍으로 공천되는 통로로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엄동설한의 계절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며 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외투를 벗어 손에 들기도 하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완연한 봄을 즐겼다. 조금 일찍 찾아온 봄이 반갑기만 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이 반팔과 맨발 차림으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15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국군대전병원을 찾아 입원한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있다. 이날 국군대전병원을 찾은 한 위원장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과 면담 시간을 갖은 뒤 국군 장병을 위문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웃음을 지으며 답변하고 있다. 이날 박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법무부 본연의 업무인 공정한 법집행과 국민 생활의 안전, 인권보호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 "법 집행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공정하게 처리되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 라운드 테이블에서 장선희 아동돌봄 주민조례 청구인 공동대표가 발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24일 정부에서 발표한 늘봄학교의 전국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돌봄 공백을 메워 온 지자체 중심의 지역 돌봄 정책에 대한 고려는 찾아볼 수 없고, 오랫동안 초등돌봄의 결정적 한계로 지적되어 온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 계획이나 공간과 인력계획 등이 전무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일과 가족 균형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인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고려가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이 반팔과 맨발 등 차림으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기온이 낮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기온이 낮 최고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을 찾은 시민이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연 서울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공기질이 대체로 양호하지만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4일 오전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진열된 상품을 보며 장을 보고 있다. 설 명절이 지났음에도 기상악화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인해 물가는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다. 1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비자물가에서 '과실'의 기여도는 0.4% 포인트로 2011년 1월(0.4%p 포인트) 이후로 13년 만에 최대치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입당 및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자유통일당 당복을 입고 있다. 왼쪽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유 전 본부장은 자유통일당을 주도하는 전 목사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부동산시장이 일제히 얼어붙었다. 매물은 쌓여있지만 선뜻 매수하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다. 이에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폐지 등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장 분위기는 냉랭하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을 관망하는 심리가 최소한 올해 상반기 동안 더 견고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이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진료를 위해 병원 본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5일 전국 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초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3월 하순의 초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초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 뒤로 마네킹이 봄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3월 하순의 초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왼쪽부터) 중구 성동구을 예비후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공천 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서울, 광주,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을 나눠 17일까지 닷새간 예비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에 입당한 조응천·이원욱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두 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들, 심판의 도구로서 민주당을 신뢰할 수 없는 수만은 국민들이 제3지대를 갈망하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혐오정치를 끝내고 제3지대 정당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이날 첫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두 공동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김종민·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홍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 안보, 도덕성, 모두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돈봉투 주고받고 룸살롱 드나들며 욕 잘하는 기준으로 보면 한 위원장과 검찰이 청산 대상 1순위"라고 비난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사 독재 청산 발언에 ”검사 독재라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경찰이든 검찰이든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대단히 중요한 국민의 자산이고 국민의 도구“라며 ”정치적 이해관계, 자신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자산과 도구를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펌훼할 경우 손해는 우리에게 온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필수 의협 회장은 "정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의협은 총파업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