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12호> <다음호에 계속>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가장 좋은 자리를 비워둬라 선물 받으면 즉시 풀어봐라 선물을 받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것만큼 큰 기쁨도 없을 것이다. 어찌 보면 지루하기만 한 우리의 일상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작은 이벤트야말로 삶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는 마법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당신은 돈을 얼마나 벌고 싶으십니까?” 하는 질문을 가끔씩 받는다.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을 때 언제든 할 수 있을 만큼만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대답이 이와 비슷할 거라 생각된다. 선물=이벤트=마법 미국의 한 심리학 박사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기만 아끼고 받는 것에만 익숙한 사람이 남에게 도움을 주고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일찍 죽을
제911호 <다음호에 계속>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포장하지 않으면 선물이 아니다 사소한 것으로 큰 것 잃지 말라 직장 상사가 옆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부하직원을 대하면서 “김 대리는 왜 그 모양이야? 옆에 앉은 박 대리 하는 거 보지도 못하나? 좀 배워!”라고 말한다면, 과연 김 대리가 열심히 일할 맛이 나겠는가? 비교는 금물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남과 비교하는 말이다. 때로는 남과 비교하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한다. 특히 차이가 현격하게 나는 관계가 아니라 우열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이나 실력이 비슷비슷할 때는 더욱 그렇다. 짐 베커의 <실패하는 사람들의 7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실로 대단한 전화 한 통의 위력 전화 부담스럽다면 휴대폰 문자메시지 나이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호칭 사용법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보다 조금 젊은 나이로 봐주고 호칭도 그렇게 부른다고 손해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상대방을 기쁘게 해줬기 때문에 플러스를 얻게 될 것이다.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엔돌핀을 팍팍 돌 수 있도록 상대방이 어떤 호칭을 좋아할까를 늘 생각하면서 불러보자. 기억 이벤트 ‘해피콜’이라는 말, 모두들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요즘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단계까지 나가고 있다. ‘고객 만족’ ‘고객 졸도’에 이어 ‘고객 황홀’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정도다.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제품’이 아니라 ‘고
제910호
제909호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우선 긍정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라 50~60대는 아직 ‘노인’에 익숙지 않다 며칠 전 아주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옷을 한 벌 장만하기 위해 백화점에 간 적이 있다. 계절보다 앞서 나온 옷들에 시선을 빼앗기며 걷고 있는데, 한 매장 안에서 매니저와 고객인 듯한 중년부인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화내지 않고 설득 물건을 사고파는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직업병인지 말이 오고가는 생생한 현장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습성이 있어 그만 그 매장 안으로 발길이 옮겨졌다. 대화의 요지는, 손님은 환불 기간이 지난 옷을 가지고 와서 깜빡 잊었었다며 물러달라는 것이었고, 매장 매니저는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대화가 진행되면서 시선은 나도 모르게 그 매니
제908호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진심이 담긴 대화 통해 진정으로 소통하라 ‘대화 부재’ ‘소통 단절’ 고독의 원인 현대인은 고독하다. 일찍이 미국의 사회학자 데이비드 리스먼(David Riesman)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이런 고독감을 ‘군중 속의 고독’이라고 표현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귀담아 들어라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 관계는 더 이상 깊어지지 않고,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마음을 터놓을 만한 진실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슴 속에는 늘 휑하니 쓸쓸한 바람만 지나간다. 먹을 것도 풍족하고 전쟁의 공포도 많이 사라졌으며 온갖 문명의 이기가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고 있는데도 왜 현대인은 고독감을 느끼는 걸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원인을 ‘대화의 부재’ 혹은 ‘소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좋은 목소리는 공감을 끌어내고, 관심을 모은다 스피치는 상대방 톤에 나를 맞추는 것 피그말리온의 순수한 사랑을 받아들인 신이 조각상을 아름다운 여인으로 만들어주었던 것이다. 조각상이 살아 있는 여인으로 변하자 피그말리온은 그녀와 결혼해 파포스라는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목소리를 디자인하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로젠탈(R.Rosenthal)과 제이콥슨(L.F.Jacobson)이라는 교육학자가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는 용어를 교육학 이론에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들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하고 나서 이 검사의 실제 점수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무작위로 뽑은 학생들의 명단을 해당 학교의 교사들에게 알려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
제907호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어색한 분위기 돌파하는 기술을 익혀라 표현하지 않은 사랑은 진정한 사랑 아니다 자, 여기에 첫 만남의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첫 말을 준비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의표를 찌르는 한 마디가 1시간의 강의보다 훨씬 강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아무리 비즈니스를 위해 만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자마자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은 상대에 대한 매너가 아니다. ‘침묵은 금’ 옛말 대화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한마디는 어색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해소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 첫 만남을 앞둔 시점이라면 어떤 말로 이야기를 풀어갈지 미리 생각해두어야만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고 비즈니스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우리는 평생 만남과 이별을 반
제906호
제905호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솔직함은 자신감과 겸손함에서 비롯된다 유머로 마음을 열고 신선하게 다가서라 그렇다고 솔직한 게 무조건 긍정적인 피드백을 가져올까? 앞에서 말한 대로 솔직함에는 상대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자존과 겸손이 전제되어야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힘들고 안 좋은 이야기만을 시시콜콜하게 늘어놓는다면 과연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저 무능력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기억될 뿐이다. 엣지 있는 시선처리 잘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을 표현할 때는 장점과 단점을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다면 “저는 둥글둥글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그러나 무디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요”라고 하면 상대방은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확률이 높다. 솔직함은 자신감과 겸손함에서 비롯된다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그가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지침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를 펴냈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생얼’보다 더욱 보여선 안 되는 얼굴이 있다 겸손과 자신감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솔직 위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데 있어 시각적인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밝고 미소 띤 표정이 큰 영향을 미친다. 영화배우 안성기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도 평상시에 많이 웃는 이미지가 굳어져 그를 보고 있으면 상대방도 절로 미소를 머금게 되는 것이다. 자기 제시=처세 그렇다면 밝은 표정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우리의 얼굴은 약 80개의 근육으로 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20여 개가 표정에 관여한다고 한다. 바로 이 20여 개의 근육을 활용하면 된다. 일단 거울 앞에 다음과 같은 메모를 붙여놓고 매일 아침 연습해보자. - 양 입꼬리에 검지를 대고 약 15초 동안 끌어
제904호
제903호
품격 있는 에티켓을 가르치는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은 기본 에티켓을 제반으로 한 고객만족서비스교육을 실시해 경제효과를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는 인물이다. 몇년 전 그가 펴내 인기몰이를 했던 저서 <차가운 머리로 만나고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서라>는 타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삶의 지침서이다. 이 원장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라 인생의 변화는 ‘첫인상 바꾸기’에서부터 나이가 많든 적든, 태어나서 한 번쯤은 타인이 언급하는 당신의 이미지에 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 사람이 당신에 대해 많이 알든 그렇지 않든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처음 만났을 때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의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 우리는 흔히 ‘연예인들은 이미지를 먹고 산다’고 표현하곤 한다. 대중들이 그들 혹은 그녀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출연작과 CF, 더 나아가 몸값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은 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