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1.09 17:1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이번 총선부터는 기존 투표지 분류기로 용지를 먼저 분류 후 심사 계수기에서 2차적으로 확인을 하는 과정 사이에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상태와 무효표 등 눈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가 추가 되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전국대파생산자협의회 농민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은 대파 농가 살려내라' 기자회견에 대파를 들고 참석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연합과 전국대파생산자협의회 농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합리적 대파 가격 875원' 발언 이후 대파밭을 갈아엎을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파를 비롯한 국내 농산무 가격안정 유통구조 혁신과 계약재배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대파생산자협의회 농민들은 대파와 국민채소 계약재배 확대·생산비에 근거한 계약재배 기준단가 산정·출하 선택권 보장되는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성남 FC 뇌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공판 출석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경제, 민심,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측면애서 국가를 후퇴시켰다"며 "잡으라는 물가는 못잡고 정적과 반대 세력만 때려잡는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주권을 포기하지 마시고 꼭 투표 해달라"며 "국민을 거역하는 권력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음을,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음을 보여달라"고 발언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천 위원장은 "기호 7번 개혁신당은 소신파 정치인들의 정당"이라며 "소신파 정치인을 멸종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개혁신당은 끝끝내 이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시 후보가 8일 오후 경기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구리 유세에는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 시민들을 찾아 개혁신당 지지를 호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안규백 동대문구갑, 장경태 동대문구을 후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경동시장 인근에서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4월 10일에 여러분이 받게 될 투표용지가 바로 옐로카드"라고 발언했다. 이어 "(정부가) 더 이상 역주행, 퇴행이 불가능 하도록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주권자가 경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시갑(왼쪽부터) 후보와 이수정 수원정 후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홍윤오 수원을 후보가 8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김준혁이라는 역사학자는 민주당을 대표하는 역사학자다. 음담패설, 성상납, 다부동전투 패배 등 이런 이상한 역사관들이 민주당의 역사관이고, 저들이 이기면 대한민국의 역사관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상식적인 시민 모두에게 이것을 막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수원시민이 무엇보다 저 사람은 안 된다고 선언해주고, 4월10일 분노의 투표로 김준혁은 안 된다고 외쳐달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현재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라며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김민석 후보를 선택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망쳐놓은 민생, 경제, 외교를 민주당이 다시 살려 놓겠다"며 "민주당은 주가 5천 시대를 열겠다"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 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사무처 관계자가 22대 국회의원 배지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국회사무처 박장호 사무차장, 조의섭 예산정책처장, 백재현 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권영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이복우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국민이 이기느냐 반 국민 세력이 이기느냐, 역사적 퇴행을 계속 할것이냐 다시 전진할 것이냐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발언 했다. 이어 "선관위 역시 정말 대한민국의 중립적인 선관위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며 "대파가 그렇고 숫자놀음이 그렇고 도저히 민주적인 대한민국이 맞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경기 광주시 태전동 일대에서 황명주 광주시을,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와 함께 지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유권자들에게 본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10일 치러진다. 국민을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날인만큼 유권자들의 한 표가 귀중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는 총 696명. 면밀하고 꼼꼼하게 따져 귀중한 한 표 반드시 행사하길. 사진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서울 내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 = 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한 사전투표소에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첫날인 5일 오후 3시 기준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11.12% 로 지난 총선 동시간대와 비교해 2.63% 높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열린 '유엔사회원국 주한대사초청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신 장관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압도적인 국방태세와 우방국과의 연대를 통해 도발을 억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한국 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는 회원국 간 특별한 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를 위해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투표소 창 밖으로 벚꽃이 만개해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군 장병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계단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보건의료노조·건강보험노조·심평원노조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녹색정의당 이자스민 의원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했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은 “의대 정원 확대 없이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과 같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부재, 고령화로 폭증할 의료수요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중앙선대위 특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녹색정의당은 수백만의 촛불과 국민의 손으로 살아있는 권력을 끌어내렸던 이곳 광화문에 섰다"며 "가장 먼저 박근혜 하야를 말하며 광장에 섰던 정당, 정권의 무능과 부정에 맞서 가장 선두에서 앞장섰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상정 공동위원장은 "기후정치, 민생정치 1번지로서, 윤석열정권의 전방위적 퇴행에 맞서는 선명 야당으로서 존재 이유를 또렷이 세워내겠다"라며 "부디 저희들의 혁신의 몸부림을 살펴봐주시고, 높은 도덕성을 갖춘 비례대표 후보들이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헌신할 수 있도록 녹색정의당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호수공원에서 경기 고양시갑 한창섭 후보(왼쪽부터), 고양시을 장석환 후보, 고양시병 김종혁 후보, 고양시정 김용태 후보와 손을 잡고 지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며 국민의 마음에 따른다"며 "국민의힘의 정치와 야당의 정치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바로 총선에 참여하는 것에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며 "문재인정권 시대에 국민들의 고통을 다시 기억을 할 수 있게 해줬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더불어민주당과의 연합이 불가피하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