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서 제1기 ‘청렴코치’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반부패실무추진반 회의’를 열었다. 체육회는 최근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도 취약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렴코치‘로 구성된 ’반부패실무추진반‘을 운영해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1기 청렴코치는 각 부서서 추천받은 직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코치들은 반부패실무추진반의 일원으로 직원이 체감하는 반부패 사항에 대해 청렴 정책을 수립·시행을 지원하게 된다. 제1기 청렴코치 발대식 개최 제1차 반부패실무추진반 회의 체육회는 청렴코치와 함께 청렴골든벨, 월별 청렴 퀴즈대회,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부서별 청렴의 날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또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조직 내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제안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2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MVP 후보를 확정했다. 5월 MVP 후보는 투수 NC 구창모, 키움 요키시, 타자 LG 라모스, 두산 페르난데스 등 총 4명으로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구창모는 5월 한 달간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총 5경기에 등판한 구창모는 투수 지표 대부분서 KBO 리그 최상위를 기록했다. KBO 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투구하며 자책점 단 2점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0.51, 38탈삼진을 기록, 4승 무패로 3개 부문에서1위에 올랐다. 구창모는 이닝 당 출루허용률도 0.60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공룡군단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구창모는 눈부신 피칭으로 NC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으며, 팀의 KBO 리그 역대 최소경기 15승(18경기) 및 20경기 기준 최고 승률(0.850) 신기록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요키시도 지난 5월 한 달간 마운드서
[JSA뉴스] IOC는 최근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주어진 1년의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어떻게 자신들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두 번째 선수는 미국 육상 단거리 노아 라일스다.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과 ‘2019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의 육상 남자 단거리 200m 우승자인 노아 라일스(미국)는 우사인 볼트(자마이카) 이후 남자 단거리 육상의 차세대 왕좌로 꼽히는 선수다. 어린 시절 천식과 주의력 결핍, 그리고 난독증 등의 장애를 극복하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육상 200m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대두되고 있는 라일리를 만나봤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도쿄올림픽 연기 당시 어떤 심정이었나? ▲내 첫 번째 관심사는 모든 사람이 건강한가, 그리고 모든 사람이 공정한 경쟁의 장을 가질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올림픽 경기 연기 결정을 접하고 조금 안심이 됐다. 안전한 느낌을 줬다. 사람을 걱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 전 세계 육상선수들이 연기 결정을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JSA뉴스] KBO(총재 정운찬)는 소외계층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초·중·고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유망주로 성장해 야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꿈과 희망 잃지 않고 운동 전념하도록 지원 올해 166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장학금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각각 20명씩 총 60명을 선정했다. KBO는 선정된 수혜학생에게 1년간 매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운찬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야구장학금을 통해 좋아하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학업과 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원갑 코퍼레이션(대표 이용욱)을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하고, 지난 25일달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과 원갑 이용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원갑 코퍼레이션은 2021년 말까지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 대한체육회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대회 및 행사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캐릭터 ‘달리’ 등 라이선스 권리 행사 원갑 코퍼레이션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라이선스 상품 제작,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영용품 납품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국민 모두가 국가대표입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rsq
[JSA뉴스] 2020년 11월 서울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총회가 2021년으로 연기된다.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조율 중이며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ANOC 총회는 스포츠 분야의 UN 총회로 비유될 만큼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매년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IOC·ANOC 집행부, IOC 위원,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 스포츠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스포츠 외교의 장이다. 제25차 ANOC 총회는 당초 올해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각국의 여행 제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어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 회의 11월 예정 중 코로나 때문에… 이에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는 제25차 ANOC 총회를 2021년으로 연기할 것을 제안했으며, 대한체육회·정부·서울특별시도 전 세계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협의 끝에 총회 연기에 동의했다. 제25차 ANOC 총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0일, 강원도 평창군청서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창 동계훈련센터 건립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와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고 한국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특화된 훈련시설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참석해 평창 동계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양측의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평창올림픽 유산 보존 동계스포츠 발전 협력 평창 동계훈련센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당초 철거 예정이던 대회조직위원회 주사무소를 재활용해 훈련시설·식당·교육시설·숙소 등을 갖춘 종합시설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평창군으로부터 기반시설 조성, 행정 및 세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계훈련센터 완공 후 대한체육회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올림픽 유산보존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캠페인’도 공동 실시하기로
[JSA뉴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이자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자인 프로레슬러 ‘박치기왕’ 고 김일 옹이 지난달 22일,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됐다. 60∼70년대 어렵고 힘든 시절, 주특기인 박치기로 사각의 링을 주름잡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희망 김일은 1963년 세계레슬링협회(WWA) 태그 챔피언, 1964년 북아메리카 태그 챔피언, 1965년 극동 헤비급 챔피언, 1966년 도쿄 올 아시아 태그 챔피언, 1967년 WWA 헤비급 챔피언, 1972년 도쿄 인터내셔널 태그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1994년 국민훈장 석류장, 2000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6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 받았다. 2018년에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헌액된 바 있다.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한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그의 다양한 업적을 인정해 국립현충원 안장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김일의 국립묘역 안장은 2002년 고 손기정(육상 마라톤), 2006년 고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 2019년 고 서윤복(육상 마라톤), 고 김성집(역도) 이후 대한민국 스포츠영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4일,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김창옥 교수의 힐링토크’라는 주제로 국가대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특별히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쿄올림픽대회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사전에 배포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등을 활용해 수강 신청 후 해당 강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국가대표라면 누구든지 장소에 상관없이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치고 답답한 상황 속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특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다시 도약하는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는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6월11일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0년도 시즌을 개막한다.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은 교육부의 전국 초등·중등·고등학교 등교 개학 일 최종 연기 결정(5월20일, 고3부터 순차 등교)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협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2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 기간(2주, 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시 일정을 확정했으며, 고1 학생선수의 경기 참가는 6월17일 이후에 가능하다. 6월 11일 황금사자기 개막 주말리그 왕중왕전도 진행 아울러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정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관리자 또는 참가자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의심 증상자 또는 확정 판정자 발
[JSA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스포츠클럽이 5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지난 6일부터 기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 지침이 전환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서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운영 중단됐던 공공체육시설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 총 99개 클럽 중 서울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부산 해운대구스포츠클럽, 인천 미추홀구스포츠클럽 등 45개 클럽이 재개장할 예정이다. 공공스포츠클럽별 휴관 현황이나 수업 안내문, 가까운 스포츠클럽 찾기 등은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사이트(sportsclub.sport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지역체육시설 일부 재개방 이일재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은 “단계적 운영 재개는 공공스포츠클럽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나 지역 내 코로나19 재발 우려 등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ldquo
[JSA뉴스] IOC서 회원국의 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를 지원하는 올림픽연대는 2021년 7월23일로 개막이 연기된 ‘2020년 도쿄올림픽’의 준비와 참가를 위해 회원국들의 올림픽위원회(NOC)에 대한 지원으로 미화 2530만불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올림픽연대는 올림픽 연기로 인한 구체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IOC의 ‘회원국 올림픽위원회(NOC) 참여 보조금’ 항목에 배정된 IOC의 예산을 미화 4600만불에서 5700만불로 증액했다. 이번에 추가된 예산 1030만불을 통해 올림픽연대는 도쿄대회 연기로 인해 NOC가 부담해야 하는 관련 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추가 지원금은 화원국의 올림픽위원회(NOC)가 신청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정으로 각국은 올림픽의 연기로 인한 추가적인 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IOC의 올림픽 참가 보조금은 올림픽연대가 운영하는 많은 보조금 중 하나다. 그것은 회원국 팀들의 올림픽 참가를 보편적으로 촉진하며 206개 회원국의 모든 참가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조금은 경기 전에 발생한 여행 경비와 숙소
[JSA뉴스] 코로나19 사태로 EPL(English Premier League)의 일정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서도 토트넘 소속 손흥민의 존재가 치솟는 인기 속에 부각되고 있다. 최근 토트넘 팬 페이지 ‘더 스퍼스 웹(www.spurs-web.com)’은 손흥민을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로 묘사하며 ‘손흥민은 대체불가(Son Heung-min is irreplacebale)’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한결같은 활약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EPL 스쿼드 26명 선수 중 2019-20 시즌동안 16골을 넣었다. ‘미스터 토트넘’이라 불리며 손흥민보다 한 골을 더 넣어 시즌 17골을 기록하고 있는 해리 케인조차도 손흥민의 존재감을 넘을 수는 없었다. 해리 케인은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 이후 더 이상 경기장에서 모습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 기간 동안 토트넘의 모든 득점 루트는 손흥민에게 집중돼 손흥민도 부상으로 출전을 못할 때까지 5게임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제는 EPL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수
[JSA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한국프로야구(KBL)의 2020 정규시즌이 지난 5일 무관중 경기로 대만프로야구(CPBL)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막됐다. 세계 두 번째 한국프로야구(KBL) 2020 정규시즌 모든 경기는 미국의 스포츠채널 ESPN을 통해 미국 전역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미국프로야구(MLB)는 일본프로야구(NPB)와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일정이 전면적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이와 더불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2020 정규시즌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지침을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 ▲5월5일 이전 미거행 160경기 재편성, 올림픽 중단 기간 및 10월 이후로 재편성 ▲취소 시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 거행, 혹서기(7∼8월) 및 월요일은 더블헤더 미편성 ▲월요일 및 더블헤더 경기는 모두 9이닝 경기로 거행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명 추가 등록 가능, 다음날 자동 말소. 10일 경과하지 않아도 재등록 가능 ▲정식경기 성립 전 우천 취소 시 노게임 선언 대신 다음 날 서스펜디드 경기로 진행 개막이 연기되며 열리지 못한 160경기 중 75경기가 도쿄올림픽 리그 중단(7월24일∼8월10일) 기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7월13일)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공모컨셉은 ▲대한체육회 역사, 역할, 미래 의미가 깃들어 있는 조형물 디자인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조형물 디자인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이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할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www.ksoc100contest.co.kr)서 출품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해당 출품작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립 100주년 기념 개최 상징조형물 제작에 활용 체육회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구상 적정성, 예술성·독창성·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조화성, 현실적 구현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1명(15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등 총
[JSA뉴스] 지난해 12월17일 번리전서 나온 손흥민의 ‘75미터 단독드리블 돌파 골’이 EPL(English Premier League)의 역사상 역대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 경기서 전반 31분 소속 팀인 토트넘 진영 골 에어리어 근처서 볼을 잡은 후 상대 팀 번리의 수비수 7∼8명을 모두 따돌리며 폭풍 같은 단독드리블 질주로 상대 골 근처까지 70미터 이상 돌파했고,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을 만든 후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세계의 모든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EPL의 공식 중계방송사인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 채널(Sky Sports Channel)은 최근 팬들을 대상으로 역대 EPL 최고의 골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손흥민의 번리전 골은 EPL의 28년 역사상 최고의 골로 26%를 득표해 1위로 선정됐다. 스카이 스포츠 채널은 손흥민의 골을 1위로 발표하며 “이전의 모든 골들을 모두 제칠 정도로 충분히 인상적인 골이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은 얼마 전에도 또한 ‘2019 런던 풋볼어워즈’에서 최고의 골로도 선정됐고, 영국의 스포츠
[JSA뉴스] 도쿄올림픽 연기로 올림픽을 준비하던 수많은 선수들이 훈련과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올림픽 무대에 데뷔하고자 훈련해온 어린 선수들에게 1년이라는 추가 시간이 주어졌다. 지난 2018년 브라질 부에노스아이레스서 개최된 청소년올림픽(YOG, Youth Olympic Game)에 등장한 종목별 스타선수들이 바로 그들이다. IOC가 최근 어떤 선수들이 ‘떠오르는 별(Rising Star)’로 주목받고 있는지 평가했다. [일본-체조] [기타조노] 일본 체조선수 기타조노 타케루처럼 ‘2018 청소년올림픽’에 큰 영향을 끼친 선수는 없었다. 당시 15세였던 기타조노는 6개 종목서 5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성적, 마루, 링, 평행봉, 철봉 부문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열린 ‘2019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서 일본 체조 전설 우치무라 고헤이의 이름을 딴 ‘고헤이 2번’ 기술을 구사하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1년 도쿄올림픽’은 기타조노가 일본 남자 체조팀에 왕관을 선사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호주-수영] [케일리]
[JSA뉴스] 5일 프로야구가 개막되는 가운데 아마야구·소프트볼 전국대회는 아직 미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3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비롯해 각급 야구·소프트볼 전국대회 개최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잠정 연기했다. 당초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지난 3월21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불발됐다.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도 잠정 연기된 상태다. 제16회 회장배(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는 5월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막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추후 코로나19 진행 경과에 따라 대회 운영 기간 등에 대한 사항을 관계 기관들과의 협의 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서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학생 선수와 학부모, 관중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후속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아마야구&mi
[JSA뉴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사태로 IOC와 일본의 정부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올림픽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은 인류 초유의 재난 상황을 예의주시했고, 결국 올림픽을 1년 연기한다는 일치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올림픽 연기의 결정에 관해 IOC의 올림픽 집행위원장인 크리스토프 두비(Christophe Dubi)는 “우리는 매우 좋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일하게 돼 운이 좋았다. 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도쿄시 당국, 그리고 일본 정부의 모든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가지고 복잡한 논의를 헤쳐 나가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제 올림픽의 개막은 2021년 7월23일로 공식 연기됐고, 관련 당사자 모두는 실행 가능한 범위 안에서 모든 (올림픽과 관련된) 행사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IOC의 경기운영 이사인 피에르 듀크레이(Pierre Ducrey)는 이 같은 상황을 가리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올림픽과 관련된 민간 및 공공 영역의 모든 관계자,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상은 매우 복잡한 조각 그림의 퍼즐을 맞추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3일 올림픽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서 ‘대한체육회 스포터즈(제5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5기를 맞이하는 명예기자단의 새 이름 ‘스포터즈(Sport-ers)’ 31명을 선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305명 지원자 중 활동경력, 작문 및 촬영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31명을 선발했다. 스포터즈는 4월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각 지역의 스포츠 현장서 활동하게 된다. 당초 발대식은 모두가 모인 자리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스포터즈 대표자 2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31명 온라인 화상 발대식 개최 12월까지 스포츠 현장서 활동 이날 참석한 박지란(59세)씨는 “스포터즈로 선발돼 기쁘다”며 “가장하고 싶은 일이었고, 여러 대회에 직접 참가하면서 영상 등을 제작해 스포츠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