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08:09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운동 기간에 착용해 품절 사태를 빚은 운동화를 신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까지는 이재명이 박찬대의 곁을 지켜줬지만, 이제부터 박찬대가 이재명의 곁을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원내대표는 출마 선언 중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이 특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부장검사급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행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과 관련해 "화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정치 복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 바로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이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며 "30조원 민생 추경부터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백두산 천지는 흐린 하늘과 거센 바람 속에 자주 모습을 감춘다. 그럼에도 백두산은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많은 여행객을 맞이한다. 운이 좋게도 연길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항공기 안에서 ‘하늘이 허락한 순간’을 포착했다. 6월임에도 거대한 분화구호수는 설산과 어우러져 얼어 있었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황홀한 모습이었다. 사진은 지난 13일 백두산 상공에서 천지의 장관을 담은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48% 상승한 3,021.84 선으로 마감했다. 코스탁은 전날보다 1.15% 상승한 791.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검찰청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치행정분과 검찰청 업무보고에 이한주 위원장과 이해식 분과위원장, 임은정 전무위원, 김규현 전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지난 13일 오전 연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바라본 백두산 천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두산 천지는 “백 명 중 두 명만 볼 수 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흐리고 거센 바람 속에 숨어 있다. 해발 2,744m의 고도와 변덕스러운 날씨는 사람의 의지를 가볍게 눌러버린다. 실제로 천지를 보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온 관광객들이 짙은 안개 앞에서 허탈한 표정으로 돌아서는 일은 흔하다. 그 천지를 보기 위해 3박 4일간의 일정에 나섰다. 백두산을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중국 측의 서파, 남파, 북파, 그리고 북한 측의 동파가 있다. 지난 11일은 북파를, 12일에는 서파를 통해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11일 이른 아침부터 셔틀버스를 갈아타며 북파에 올랐다.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거센 비바람과 짙은 안개가 몰아쳤다. 6월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찬 기운이 감돌았고 손끝이 얼어붙는 듯한 추위가 엄습했다.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천지를 뒤로한 채 아쉬움을 삼키며 내일을 기약했다. 다음 날인 12일 백두산 서파 코스를 통해 천지를 향했다. 전날과 달리 하늘이 맑게 개며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서파는 천지를 보기 위해 1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여야가 함께 단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자"며 "이것이 도탄에 빠진 국민을 살리고 내란으로 무너진 국민을 구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가 끝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 등 추경안 심사를 위해 국회가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은 집착과 몽니를 그만두고 민생 회복이라는 대의와 원칙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리 백화점 이재명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이재명정권의 인사 상황은 가히 비리 백화점 그 자체”라며 “대통령 본인부터 5개의 재판을 받는 와중에 국정 2인자인 총리 후보자는 불법 정치자금, 재산 증식과 채무 거래, ‘아빠 찬스’로 얼룩져 있고 국정원장 후보자는 20년 가까이 반복된 교통법규 위반과 더불어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도 부동산 세금 자료를 내지 않는 뻔뻔함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2025서울국제도서전에 '평산책방' 부스를 차리고 독자들을 만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종배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김민석)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인청특위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을 선임하고. 여야 간사에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추경안 논의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와 원 구성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시민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 부스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올해 도서전 주제는 '믿을 구석'이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17개국의 530여 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다. 2025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2025서울국제도서전에 '평산책방' 부스를 차리고 독자들을 만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2025서울국제도서전에 '평산책방' 부스를 차리고 독자들을 만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 앞에서 열린 '노동자 사망 관련 SPC삼립·대표이사 형사고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주식회사 SPC 삼립과 그 대표이사 황종현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발을 통해 반복되는 산업재해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외면해온 기업 경영진에 대한 법적 책임이 분명히 규명되어야 하며 산업현장의 구조적인 안전 부실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9일 오전 3시 경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5세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서 언 발에 오줌 누기 정도의 ‘찔끔’ 추경으로는 효과를 얻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추경과 관련해 소득지원과 소비 진작 성격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며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