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5:14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후퇴시킨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서민들 외면하고, 부자감세 추진하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종부세와 양도세 완화정책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이한솔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정진우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작은사업장 노동자에게도 사라진 빨간 날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사무총장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쉴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예외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공휴일 대체휴일 입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밝힌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정진우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총장,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 가상증강현실박람회(2021 SEOUL VR AR EXCO)'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기기들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VR·AR 산업 분야 최대 B2B 전시회로 최근 메타버스로 대두되는 가상융합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가상증강현실박람회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는 1379만841명을 기록했다. 예방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 15일 당초 목표치인 1300만명을 넘어 1400만명을 달성할 전망이다. 목표치를 2주가량 조기 달성하는 셈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3분기 예방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다음달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짓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을 각각 시간 차를 두고 만났다. 이날 이 대표와 안 대표의 만남은 공식적인 첫 회동이다. 양당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합당에 대한 실무 논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이 대표는 김 총리, 이 수석과의 첫 상견례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에 공감대를 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하루 전 비가 내렸다 갠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이날 공기질은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시 더워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은 다시 하늘빛이 흐려져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택배노조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물류단지 내 분류작업 설비가 멈춰 있다. 택배노조 측은 분류 작업을 택배회사의 책임으로 명시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택배업계는 이날까지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정상 배송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도 배송 지연 영향이 미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파업을 진행 중인 택배노조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 전국 택배 노동자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박2일간 노숙 농성 중에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388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날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열망을 받들겠다.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 청년 문제, 코로나19 백신,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민생 입법, 기후위기 등을 언급하면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본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는 17일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새 지도부가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제1대 대통령인 이승만 묘소부터 차례로 참배했다. 그는 "상황에 따라 봉하마을에 계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자유, 민주화, 산업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고 적었다. ⓒ국회사진취재단
택배 분류작업 문제 등을 놓고 전면 파업에 돌입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조합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 문제 해결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택배노조 조합원들은 전세버스 등을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집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집회 참가 인원은 5000여명으로 추산됐다. 이날 택배노조는 집회를 위한 음향장비를 옮기던 중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택배노조는 여의도공원에서 1박2일간의 노숙 총력 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와 택배 노사간 사회적 합의가 불발된 뒤 지난 9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한편 이 시각 국회에서는 택배 종사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민방위 대원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역 2급 판정 받고, 산업기능요원으로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근무하면서 병역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을 예약·접종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부동산 전수조사 요청 서류에는 요청서 달랑 한 장 뿐이었다. 의원들의 직계존비속뿐만 아니라 의원 본인들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것"이라며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요청은 하고 조사받을 생각은 없는 건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원내대책회의에는 윤 원내대표, 산업재해 예방 TF 단장인 김영배 최고위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마 전까지 산발적으로 기온이 크게 치솟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강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자주 해야 한다. 외출 시 반소매 차림보다 얇은 긴팔을 입는 것이 좋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 = 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택배비 단가 인상으로 15일부터 편의점 택배비가 최대 1000원 오른다. GS25는 무게 350g 이하 택배비를 현재 2600원에서 2900원으로 300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kg는 4500원에서 49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20~25kg는 1000원 인상된다. CU 편의점 택배 가격도 최대 800원 인상된다. 편의점 택배비가 오르는 이유는 CJ대한통운의 택배비 단가 인상이 편의점 업계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GS25, CU는 CJ대한통운과 운송 계약을 맺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서범수 비서실장과 함께 박 의장을 예방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정비사업 진출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형두, 박수영, 서일준, 하영제, 권명호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 MRO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과 한국공항공사법, 공항시설법 등에 반하는 법령 위반행위기에 진출을 반대한다"며 집권 여당과 정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진보당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전두환 적폐 청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 피켓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진보당은 "학살자 전두환을 미화하는 모든 적폐 시설물의 철거를 촉구한다"며 "5월 정신을 바로세우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힘을 합쳐 전두환 관련 시설물들을 청산하는데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윤희숙 공동대표, 조용신 공동대표, 김재연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 실시되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수도권 중학교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되면서 등교 확대가 가능해졌다. 교육 당국이 등교 확대에 나서는 이유는 누적된 수업 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와 전주혜 원내대변인(왼쪽 첫 번째) 등 참석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연구원 회의실에서 천안함 유족 및 생존 장병들을 만났다. 이날 천안함 유족 및 생존 장병 간담회에서 김 원내대표와 전 원내대변인 등 참석자들은 유족과 생존 장병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 원내대표, 전 원내대변인,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이성우 유족회장, 전준영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 안종민 전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지명 후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 대표는 합산 지지율 43%를 차지해 나경원(31%)·주호영(14%)·조경태(6%)·홍문표(5%) 후보를 앞질렀다.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이 대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0선 30대' 원내교섭단체 대표가 됐다. 최고위원에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당선됐으며 청년최고위원은 김용태 후보가 당선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