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5:14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 등 내륙지역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26도를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여권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왼쪽)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단일화 추진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정권 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저희는 다음달 5일까지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일정이 공식 시작됐다. ⓒ국회사진취재단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관람객이 키르기즈 전통가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여행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 70여개국이 참가해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종합관광박람회다.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박람회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해 압박 면접을 진행한다. 압박 면접을 통과한 16명은 오는 27일 4대 4 토론 배틀 형식으로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나는 국대다'는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는 '진영 대립을 넘어 사회통합으로 : 사회갈등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께서 말하셨던 '야권 인사가 X파일을 정리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민주당은 상식선에서 의혹 제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위원회는 이날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 심사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류 의원은 멜빵바지에 노란 티셔츠를 입고 국회에 출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소나기가 쏟아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소나기는 24일까지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1p(0.38%) 오른 3276.19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90p(0.48%) 오른 1016.46에 거래를 마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경기 파주시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내년 3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추 전 장관은 공정을 강조했다. "사람이 돈보다, 땅보다, 권력과 이념보다 높은 세상을 향해 추미애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며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추 전 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식은 온택트(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배우 박소진(왼쪽부터), 조승구, 감독 장현상, 배우 이민지, 공민정, 김준식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좀비크러쉬: 헤이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좀비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헤이리 예술마을을 구하는 과정을 장르적 재미로 그린 B급 좀비 액션물이다. 이번 영화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감독상, 배급지원상, 배우상 심사위원특별언급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유쾌함뿐만 아니라 성장, 세대 갈등, 가부장제, 사회 비리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메시지를 전달한다. 30일 개봉.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국회에 출석한 홍 부총리는 의원들 질의에 "정부 입장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여당과 협의 과정에서 피해 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가상자산TF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동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단장으로, 정무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이 참여했다. 유동수 TF 단장은 "오늘 아침 비트코인 시세를 확인하니 3750만원으로 최고가에서 반 토막이 났다"며 "가상자산 이용자의 보호와 한편으로 산업적 측면도 고려해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8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총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 움직임에 대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G7 순방 성과,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논란, 검찰개혁,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 및 손실 보상법, 북한 해킹 공격 시도,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등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여·야는 23일 경제분야, 2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7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20일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은 다음달부터 2단계 방역조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2주 간 '이행기간' 적용으로 6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1단계 방역조치가 적용되어 사적모임 기준이 전면 해제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거리두기 체계 개편으로 방역 긴장이 완화되며 감염이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참여연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블랙컨슈머 양산하는 쿠팡이츠 등 배달앱 리뷰·별점 제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고객의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에 스트레스를 받다 사망한 50대 점주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음식점주는 "고객의 일방적인 리뷰와 답글을 달 수 없는 구조로 인해 매출 감소와 심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먹고 남아 하루 지난 새우튀김 색깔이 이상하다"며 환불을 요구한 손님의 별점테러와 비방리뷰로 스트레스를 받은 점주가 갑자기 쓰러져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빠져 있다. 이날 송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선 경선 '원칙론'과 '연기론' 충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의원들의 질서 있는 토론을 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총은 대선 경선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이날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윤미향·양이원영 의원은 제명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성일종 실무협상단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관련 실무협상단 회의에서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명 변경 여부, 정강정책, 국민의당 당직자 고용승계와 채무 인수, 지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상단 회의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단장, 오신환·이재영 전 의원,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김근태 부대변인, 김윤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인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 용산구 용산구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냉방기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볕이 뜨거운 탓에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났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은 방호복을 입은 채 코로나19 진료 관련 업무를 하고 있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4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 실시됐다. 정부가 수도권 중학교의 밀집도 기준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하며 등교 확대가 가능해졌다. 이날 서울 언주중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등교하는 등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2학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면 등교 방안을 20일 발표한다. 사진은 중학교 등교수업 확대수업이 시작된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