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5:0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의총에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당은 오는 7일 정책의총을 다시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 방향에 대해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차 추경안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소득 하위 80%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이날 캠프 총괄 담당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비서실장 박홍근 의원,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 수행실장 김남국 의원이 동행했다. 이 지사는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회사진취재단
1일 서울 종로구 PKM 가든 레스토랑&카페에서 '체리데이' 사진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리데이'는 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 '워싱턴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7월2일에 열린다. '워싱턴 체리'는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의 대명사로 미국산 수입 체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새콤탈콤한 맛과 진한 붉은색 과즙이 특징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주요 마트 및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황교안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초일류 정상국가> 출판기념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이날 황 전 대표는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사실상 대권 행보를 재개했다. <초일류 정상국가>는 황 전 대표가 지난 2019년 정치 입문 후 처음 쓴 저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미래한국당 원유철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한 30일 서울 광진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94명 가운데 631명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한편 내달 1일부터 사적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이 완화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가 '5명 이상 모임금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VAMOS(바모스)' 쇼케이스 행사에서 타이틀곡 'VAMOS'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오메가엑스가 발표한 타이틀곡 'VAMOS'는 이국적 사운드와 라틴풍 가사가 어루어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오메가엑스의 첫 앨범인 'VAMO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탈원전 피해 및 국토파괴 대책 특위' 1차 회의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대출 위원장 및 김성원·한무경·김정재·조명희·허은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대출 의원은 대책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전날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기자실을 찾아 기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윤 전 총장은 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정세균·이준석·김부겸·오세훈·안철수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뒤 7월9일부터 11일 사이 예비경선을 거쳐 6명의 대선후보자를 결정한다. 한편 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박용진·최문순·김두관·이광재·양승조 총 9명의 후보가 이날까지 예비등록을 마침에 따라 1차 대진표가 완성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화관 계단 앞에서 집회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실내 공연 5000명 허용, 스포츠경기 수용 인원은 수만명 입장 가능하다"며 "집회 인원 50인 이상 제한은 헌법에서 보장한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영등포경찰서에 내달 3일 여의도 일대 40곳에서 9명이 집회를 하겠다고 접수했지만 금지통고를 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29일 고시를 통해 집회 시위 인원을 50명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오늘 이 대표를 처음 뵀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한 번 뵙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정치철학을 같이 한다"면서도 입당과 관련해선 즉답을 피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윤 총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김부겸 국무총리·정세균 전 총리·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국회사진취재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5명 발생한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26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델타형 변이(인도 변이) 바이러스는 7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정부는 7월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델타형 변이에 노출돼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평일 오후 9시·주말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본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했다. 이날 법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제정안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지만 부칙을 통해 오는 광복절부터 적용된다. 이로써 오는 8월15일 광복절은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어 8월16일 휴일로 지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윤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일상에서 누구나 정의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정치철학 측면에서 국민의힘과 생각을 같이 한다"고 답했지만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윤 전 총장의 지지자 수백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경찰, 소방, 국과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합동 감식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된 물류센터 지하 2층을 위주로 감식해 화재의 원인을 찾고 불이 확산된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오전 10시 50분쯤 부터 시작된 감식은 이날 오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쿠팡 덕평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닷새 만인 22일 완전히 진화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내부 진화 작업을 벌이던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소방관이 숨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강원 철원군 쉬리공원에서 저격능선 충혼비를 참배하고 있다. 저격능선은 영화 <고지전>의 배경으로 알려진 장소다. 안 대표는 충혼비를 참배한 뒤 3사단 백골부대 참전 유공자들을 만나 전적지를 둘러봤다. 이날 저격능선 충혼비 참배는 국민의당 안 대표를 비롯해 이태규, 최연숙 의원, 손식 3사단장 등이 함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한 시민이 아파트 밀집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월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수도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억 1184만원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한편 6월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 462만 원을 기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회적 거리두기로 금기됐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되돌아온 걸까? 정부가 오는 7월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 2단계 방역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밤 12시까지 영업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1단계 방역조치가 적용돼 사적모임 기준이 전면 해제될 예정이다. 거리두기 개편안을 두고 일부 시민들은 "방역 긴장이 완화되며 감염이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거리에 시민들이 붐비는 모습.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8회국회 임시회 제5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 법률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류 일부개정 법률안,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각각 출석했다. 한편 이날 오전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 배분 문제를 놓고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했다.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직무대행이 회의를 주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의화 상임고문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준석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고문은 이날 사의를 표명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공화국으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석 대표, 정의화·김종화·목요상·신경식·권해옥 상임고문, 김도읍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