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15:28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작성한 논문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타인 저작물 무단 발췌, 잘못된 참고문헌 표기 문제 등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대, 학회,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강민정 의원이 함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총리는 33조원 규모의 추경 시정연설을 통해 "가족의 삶과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양보해달라"며 "소득 하위 80% 지급을 담은 5차 재난지원금 정부안을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오는 23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집권세력의 '언론규제법안'이 날치기 강행처리 시도의 문턱에까지 왔다"며 "권력 감시하는 언론의 기능은 결코 위축돼선 안 된다. 국민의힘은 어떤 경우에도 정의를 수호하는 언론과 함께 반드시 언론규제법·언론장악법을 막아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만 보이니>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정진운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그룹 2AM의 정진운과 걸그룹 라붐의 솔빈 주연으로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가수 고 김광석씨의 아내 서해순씨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김용하·정총령·조은래)는 이 기자에게 1심과 같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사장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알림문에는 '현행 거리두기 1주일 연장으로, 5인 이상 식사는 금지'라는 메시지가 기재됐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일주일간 더 유예하고 14일까지는 기존의 2단계 조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으로 폭증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출구 앞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약 500m 가량 긴 줄을 이루며 대기를 했다. 일부 시민들은 대기 시간이 길다며 의료진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또한 오랜시간 대기를 하다 보니 다리가 아파 주저앉는 시민들도 종종 보였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회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서로 가벼운 근황을 주고받았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찬에서는 야권 통합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언론사 주최의 한 행사에서 마주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희망오름 포럼' 출범식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희망오름'은 야권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명 이상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오전 8시쯤 부터 대기한 시민도 있었다.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30분부터 검사를 시작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1168명·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 집계돼 총 1212명이 발생했다. 이날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도래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공원과 한강 등 야외에서 오후 10시 이후 음주가 금지된 6일 오후 10시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음주 및 취식을 하고 있다. 여의도 안내센터 근무자 등에 따르면 이날 한강공원에는 34명의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음주 자제 홍보 활동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산 안내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관계자들의 해산 권유 및 해산 안내방송을 무시한 채 음주 및 취식을 즐겼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상황이 역대 최악이던 지난해 말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발표된 월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7억1184만원을 기록했다. 8개월 만에 수도권 아파트값이 평균 1억원이나 껑충 뛰었다.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나섰지만 ‘2·4 대책’ 이후 주춤했던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다시 부풀어 오르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꺾이지 않는 부동산 기대 심리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한 시민이 아파트 밀집 지역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인주초교 6학년생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해당 학교의 학생 2명이 양성 판정 받은 것을 포함해 총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인주초교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가량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주초교의 수업을 다음 날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임 대변인단 내정자들에게 당 배지를 달아준 뒤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티타임에서 이 대표는 "박성민 청와대 1급 비서관과 경쟁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국민의힘은 대변인단을 뽑는 '나는 국대다' 결승 토론을 통해 임승호(27)·양준우(26)씨를 대변인으로, 김연주(55)·신인규(35)씨는 상근부대변인으로 선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및 부동산시장법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부동산시장법 제정 국회 토론회에는 안민석·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총 38명 의원 및 최병선·임재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아이돌그룹 SF9 멤버 재윤, 다원, 찬희, 영빈, 휘영, 유태양, 주호, 로운이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9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20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SF9 세계관 시리즈 '9lory(글로리)'의 마지막 앨범으로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미니앨범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Tear Drop(턴 오버)'는 UK 개러지 스타일 비트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편곡 구성과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오후 6시 첫 공개. 한편 SF9 멤버 인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이날 인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발생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최근 엿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까지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오는 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엿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장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 확진자는 71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일 수도권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손흥민 축구선수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손흥민 공식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흥민 기념메달'은 원형과 지폐형에 각 금메달과 은메달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원형 메달 앞면은 득점 후 포효하는 손 선수의 모습, 뒷면에는 'SON' 문자와 등번호 '7'이 새겨졌다. 지폐형 앞면은 손 선수의 드리블 모습, 뒷면에는 손 선수의 세레머니 모습이 담겨졌다. 원형 금메달 352만원·원형 은메달 19만8000원·지폐형 금메달 259만원·지폐형 은메달 11만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8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8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 재석 의원 261명 중 찬성 165표·반대 91표·기권 5표로 이른바 '국가교육위법'이 처리됐다. 이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도 가결됐다. 재석 의원 248명 중 찬성 158표·반대 84표·기권 6표로 이른바 '손실보상법'을 처리했다. 법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는 서로 고성을 지르며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손 피켓을 나눠 들기 시작했다. 정의당은 '손상보상 소급적용'이라고 기재된 피켓을 내걸었다. 손실보상법은 감염병예방법상 감염병 예방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등으로 소상공인에게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가가 손실보상 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