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9:40
유정열 코트라 사장(앞줄 왼쪽부터), 김방회 수소산업협회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만기 조직위원장, 문재도 H2K 회장, 도경환 하이넷 회장, 이화영 킨텍스 사장 등 참석자들이 8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막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수소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모빌리티·수소충전인프라·수소에너지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추석을 앞두고 있는 8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일대에 코로나19 유행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부는 오는 내달 3일까지 현행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석 연휴 포함 일주일간(9월17일부터 23일까지)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한정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식당과 카페 등 사적 모임도 접종 완료자 포함 4단계 지역은 6명, 3단계 지역은 8명 까지 모일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고 지목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6-3부(조은래·김용하·정총령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어 검찰과 최 대표 양측의 항소 이유를 확인한다. 앞서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써준 인턴활동 확인서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추석을 2주 앞둔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연휴 전후 일주일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는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총 8인까지 가정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후보들이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 정책공약 발표회에 참석해있다. 국민의힘 선관위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서 후보들은 3대 대표 정책공약을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7분간 발표한다. 이날 정책 발표회에는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후보 12명 전원이 참석했다(가나다순).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유인태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그는 "헌정특위가 올해 정기국회 종료 전 여야 합의를 통해 갈등 완화와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권력구조 개선해야 한다"며 "합의된 개헌안은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권한분산을 위해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의 비례성 강화와 정당 내 민주적 결정 과정 보장, 의회의 의제 해결 역량 확대와 의회 윤리 감독 기구 설치, 총리 국회 추천제 등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종배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백신 공급에 대한 문제와 언론중재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등 날선 질문들이 오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추석을 앞둔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에 과일 상자들이 가득 쌓여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의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22만원으로, 대형마트 28만원보다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0만8632원으로 전통시장·대형마트에 비해 저렴했다. 한편 추석 연휴를 포함한 전후 일주일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는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모일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송파경찰서는 8시10분쯤 강윤성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강윤성은 "피해자와 그 이웃,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면서 "성관계를 거부해 목졸라 살해했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날 강윤성은 호송차로 이동하는 내내 시종일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떨군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윤성이 송파경찰서를 나오자 한 시민이 욕설과 함께 강윤성에게 달려들어 분노를 표출했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제지당한 시민은 눈물을 보이며 바닥에 주저 앉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추석을 앞두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 대도종합상가를 찾은 시민이 제기 등 제수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에는 연휴 전후 일주일 간(9월 17일부터 23일 까지) 4단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 8명까지 가정에서 모일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 추석, 서울 망원시장은 상인들과 장 보는 시민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 시장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안내 문구는 여전히 코로나 시국임을 느끼게 하지만 ‘추석 대목’인 만큼 시장은 활기 넘치고 온정 가득한 모습이었다. 한편 추석 차례상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최근 가격이 불안정한 계란, 소고기, 과일 등 성수품 공급을 평년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3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생태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에 머물고, 낮 기온도 25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오전 서울 양화한강공원에 가을의 전령사 수크령 뒤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퇴근길부터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성윤 서울고등검찰청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선일)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고검장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한편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로 이 고검장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장기표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다리)에서 전태일 열사 동상에 묵념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와 장 후보는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10주기를 맞아 열사 동상을 찾았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 캠프 안민석 의원 등 열린캠프 소속 의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의혹에 대한 열린캠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어제 한 언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공작 의혹을 보도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공권력인 검찰의 칼을 검찰총장 개인의 정적을 제거하고, 검찰총장 부인에 대한 검증 보도를 한 기자들의 입을 막기위해 휘두르려 했고, 이를 위해 야당에 손을 뻗쳤다는 얘기"라며 비판했다. 또 "법사위를 조속히 열어 국회 차원의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야당도 반드시 협조하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유엔 특별보호관의 언론중재법 수정 권고 서한과 관련 "정부·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우려하는 내용의 유엔 서한을 은폐한 것은 언론재갈법이 언론 통제 목적이라는 점을 자백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재갈법으로 반자유 국가라는 국가 망신도 모자라 은폐 국가라는 오명까지 쓰게 됐다"며 "책임자가 누구인지, 경위는 무엇인지 정부·여당과 국회사무처는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나이가 젊어서 주목받는 대표가 아닌, 여의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던 한 도전자의 길로 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세대가 현 정부의 실정에 실망해 한 번쯤은 정치에 관심을 두고 표를 몰아줄 수 있지만, 이 관심을 지속하려면 정치권은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개혁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서 한 치라도 더 중간지역을 공략해서 승리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최고기온은 26도로 종일 선선한 날씨를 보인다. 오후부터 수도권에서 가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한 2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전 7시로 예고한 총파업을 약 5시간여 앞두고 전격 철회했다. 이에 따라 총파업으로 우려됐던 의료공백과 현장에서의 혼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노조와 정부는 5월 말부터 이날까지 13차례에 걸쳐 교섭해 합의안을 타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교섭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관련 의미 있고 성과 있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961명을 나타내 5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