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황평우 한국문화유산 정책연구소 소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화재 관리·지정·복원사업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풍남동 공장부지 이전 문제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출석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김현수(왼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농해수위 국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 특검 수용 여부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갈등으로 파행됐다가 오후에 열렸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은 국감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설치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항의 차원에서 국감장에 나타나지 않아 국감이 열리지 못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2021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대장동 개발 의혹'과 '고발 사주' 사건을 두고 여야의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기입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국감에 참석했다. 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뱃지도 달았다. 문체위 국감에서는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곽상도 의원 아들의 문화재 관련 업무 성과를 주장한 '50억 퇴직금' 과 관련해 여야 공방이 오갈 전망이다. 이날 국감에는 김 청장, 강경환 차장, 윤순호 기획조정관, 공형식 문화재 정책국장, 안형순 문화재 보존국장, 이경훈 문화재 활용국장, 이상협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며 국민 가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 와중에 전기 요금도 오른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1일부터 4분기 전기 요금을 1kWh당 3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 요금은 최대 1050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 요금이 상승함에 따라 물가도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 마음에 숨통 트일 날이 어서 오길.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다세대주택에 전기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구 실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수사당국이나 관련 기관에서 국조실에 조정을 요청하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이 국감장에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설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적힌 피켓을 내걸어 맞받아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줄 왼쪽부터), 조경식 2차관, 용홍택 1차관, 이경수 혁신본부장 등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임 장관은 "신규 데이터 시장과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서비스들이 빠르게 성장·증가하고 있다"며 "날로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 경쟁과 혁신 환경조성 간 균형있는 발전도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2021년도 국감)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정무위·외통위·법사위·문체위·교육위·과방위(사진순) 국감이 각각 파행 및 정회돼 의원석이 비어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각 상암위 국감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이에 항의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나서며 국감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다. 이날 과방위 국감장에서는 피켓문제로 여·야간의 고성이 오가며, 회의 개시도 되지 않은 상태로 파행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간사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과방위 국정감사와 무관한 내용의 피켓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거부하자 퇴장했다. 과방위 국정감사는 개의 전 일시적 파행된 상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조 씨는 "국민의힘 김기현·권성동·장제원·최형두·윤한홍·이영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선거범죄신고자 보호),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보복범죄의 가중처벌 등),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을 위반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조 씨가 요청한 신고자 보호조치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공익신고자 지위를 심사해 판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언론중재법 관련 회동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서고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17시 30분께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한다. 양당 원내대표는 18시 30분에 국회의장실에서 다시 회동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29일 오후 서울 중랑구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내 응급의료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송관영 의료원장에게 음압병실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감염병 특화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코로나19 환자 병동 의료진을 찾아 격려하고, 의료진의 고충 및 병동 상황을 청취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회동하며 자리로 향하고 있다.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모인 이 자리에서는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여부를 논의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선을 다해 합의하되 합의가 안 되면 표결처리하는 게 민주주의 원리"라며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5명 발생한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32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발생해 수도권에서만 2190명(76.6%)이 발생했다. 한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8일 "백신 접종률이 고령층 90% 이상, 일반 국민(성인 기준)의 80% 정도가 되는 10월 말이 전환할 수 있는 시기로 보인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지사는 "국민의힘에서는 모든 것을 내가 설계했다며 이재명 만물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후보들 정신 차리고 겸손해지기를 경고한다"고 밝혔다.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계기로 공공환원을 강조하는 토론회다. 이 지사는 전날에 이어 개발이익 환수제도 토론회에 연이틀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0일 앞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신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이날 신도들이 적어 놓은 수능 응원 글귀가 화분에 꽂혀 있기도 했다. 이번 수능은 오는 11월18일에 치러진다. 수능 성적은 오는 12월10일에 통지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황교안, 유승민, 최재형, 안상수, 하태경, 윤석열, 홍준표, 원희룡)들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100분 토론> 생방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른바 '대장동 의혹' 등 각종 정책과 현안을 두고 후보들 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두 차례 더 TV 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당원투표 30%, 여론조사 70%를 반영해 8일 본선에 진출할 상위 4명의 후보를 발표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한국전력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일대에 설치된 변압기 뒤로 아파트에 불이 밝혀져 있다. 정부와 한전은 4분기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전분기보다 3원 오른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라면, 월 최대 1050원 오른다는 말이다. 전기료 인상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8일 오후 경기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사무실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날 화천대유 사무실은 굳게 닫혀 있었다. 최근 화천대유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27일 용산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바 있다. 또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 씨는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수감 두 달 만에 보석 청구로 석방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