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그룹 빅마마가 20일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앞뜰에서 열린 ‘LX 피크닉 콘서트’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열린 ‘LX 피크닉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 스윗소로우, 머스트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LX 피크닉 콘서트’는 JTV 전주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4300여 명이 실시간 관람 했으며, JTV전주방송의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중계될 예정이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홍 회장은 환노위 종합감사에서 육아휴직 노동자 직장 괴롭힘 관련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근 불거진 남양유업의 인사평가와 채용과정에서 남녀 직원을 차별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홍 회장에게 "해당 노동자와 국민에게 사과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으나, 홍 회장은 결국 사과하지 않았다. 이날 종합감사에는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도 아르바이트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휴게공간, 노동시간, 책임 전가 등) 관련 증인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의 부산 에코델타시티사업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의원 질의에 답하며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공사 직원이 85억원을 횡령했다고 <한국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이에 국회 환노위는 국감 도중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국회로 불러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박 사장, 이준근 이사, 정경윤 이사, 이범우 감사실장, 박세훈 에코그린시티처장, 차종명 비서실장, 류재면 기획조정실장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청년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대해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대 당협에서의 제 발언은 5공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각 분야에서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9일 윤 후보는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법무부,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를 듣고 있다. 이날 여야는 고발 사주 의혹,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법사위 국감에는 박 장관,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종합감사에는 안 장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오후에는 엔토니 노리스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0·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현수막에는 '5인 미만 차별 철폐' '주택·교육·의료·돌봄·교통 공공성 강화'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 등이 기재돼 있었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3만명이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71개 부대 약 1만2000명이 동원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10·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에서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을지로입구역, 서울시청, 종로3가에 흩어져 있다가 오후 1시 30분쯤 일시적으로 서대문역 사거리에 기습 집결했다. 이로 인해 종로구, 서대문구 인근 도로 교통은 마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또 지하철역 주요 입구가 폐쇄되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3만명이 집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71개 부대 약 1만2000명이 동원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장동 관련 질의를 하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이헌승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장동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답변하며 피켓을 들자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가 경기도 국감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2시부터 개의해 의원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이어 대장동 관련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를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 발생한 19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1073명이다. 이들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틀째 10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4차 유행 확산세가 꺾이며 안정세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례적인 10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툼한 겨울 자켓을 걸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최저기온이 2.8도까지 떨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례적 한파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상한요율 인하가 본격 시행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공인중개업소에 한 시민이 입장하고 있다. 10억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수수료 상한이 기존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진다. 같은 금액의 임대차 거래는 수수료 상한이 8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내려간다. 이번 '새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을 인하한 것이 골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시행규칙을 별도로 입법 예고하는 등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와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후보를 대장동 의혹 몸통으로 밀어붙였다. 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박하며 열띤 공방전이 이어졌다. 야당 첫 번째 질의 순서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그분의 실체는 지자체장이 아니라 돈을 지배하는 자”라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의 음주운전·검사 사칭·욕설·여배우 스캔들 등을 언급하며 “그분이 청와대보다 감옥과 가까운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돈을 받은 자가 ‘그분’이 아니라 ‘그분들’”이라며 “국민의힘이 폭로한 ‘50억 클럽’에 들어간 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겸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야당 추천으로 특검이 된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대법관으로 임명된 권순일 대법관, 김수남 박근혜정부 당시 검찰총장 등”이라고 반박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국정감사에는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출석해 업무보고와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정 농단 사태 이후 다시 종로에 촛불이 켜졌다. 지난 13일 밤, 서울 보신각 앞에 모인 시민들이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규탄하는 촛불을 들었다. 집회에 참석한 건설노동자 예씨는 “여태껏 남의 집은 많이 지었지만 정작 내 집 한 채 갖지 못했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부동산 보유세 강화, 비농업인 농지소유 금지, 공공임대주택 확대,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재벌의 부동산 소유 제한 등을 요구했다. “무주택자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는 한 시민의 발언이 귓가에 맴돈다.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국무총리를 지낸 바 있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의 근조 화환이 놓여 있었다. 이날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후보 등이 이미 빈소를 찾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방문 예정이다. 고인은 혈액 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증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14일 오전 별세했다. 발인은 오는 16일에 거행되고, 장지는 충남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 선영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필연캠프 해단식을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 전 대표 지지자 100여 명이 모였다. 이 전 대표는 "저는 이번에 패배했다. 그러나 여러분의 신념은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여러분에게 몇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한다. 국민과 당원 앞에 겸손해 달라. 여러분 뿐 아니라 경선 과정에서 생각을 달리 했던 분들에게도 똑같이 말씀드린다"며 당내 분열의 조짐에 대해 메시지를 내놨다. 또 "하나의 강물이 돼야 한다"는 당부를 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해단식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배우들이 입었던 트레이닝복을 입고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등에게 OTT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임 의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국내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에 지출한 금액이 넷플릭스가 투자한 금액에 비해 월등히 떨어진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