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1 01:01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수 리지(본명 박수영)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 치상) 등에 관한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리지는 지난 5월18일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아이돌그룹 JUST B(저스트 비) 멤버 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JUSE BEA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 TICK TOCK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인 박소현이 진행을 맡았다. <저스트 비트>는 스스로 감당하고 극복해내야 하는 내적인 분노를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표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틱톡은 트랩 비트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감이 인상적이다. 총 3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7일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기온 18도를 기록하며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최저기온 10도까지 떨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웨더아이 발표에 따르면 서울 북한산의 단풍 절정기는 오는 28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이 상주석에 자리했다.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사위이자 상주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유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힌 뒤 잠시 머물다 빈소를 떠났다. 이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보수 야권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와 관련해 국가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회동 중 악수하고 있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이 후보는 추 전 장관을 향해 "원팀을 넘어 드림팀을 이루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는 추 전 장관과의 회동을 마친 뒤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단풍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수도권 등 서쪽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다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깨끗한 공기질을 회복한다. 또한 주말까지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진보당 정주원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기후 파산선언, 문재인정부 규탄 진보당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정부가 제출한 2030년 NDC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의지도 보이지 않는 기후파산 계획"이라며 "재벌 기득권의 돈벌이만을 챙기는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 위원장, 농민당 안주용 대표, 노동자당 김기완 대표, 청년진보당 송명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26일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 설치된 백신 온도탑에 전국 2차 접종 완료율이 71%로 표기돼있다. 전국 1차 접종률은 80%를 돌파했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리면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10월1일부터 방역 수칙을 세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완화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식당에 '24시간 영업'이라는 문구가 써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목적 외로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향정)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이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서울 한낮 기온이 19도로 예보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둘러보고 있다. 평년 기온을 회복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림픽공원은 빨갛게 단풍이 물들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고 밝혔다. 내일은 중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시민들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희 동상을 촬영하고 있다. 동상 주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영희 동상은 올림픽공원을 운영하는 국민체육공단이 주최해 설치했다. 국민체육공단 관계자는 동상을 내년 1월23일까지 공원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토교통부가 공포한 새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의 상한 요율이 최대 절반까지 내려간다. 10억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 수수료 상한이 기존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진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그간 중개 시장에서 최고요율을 적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개업소와 소비자 간 갈등 요소도 많아 제도가 안착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공인중개업소 거리에 한 시민이 지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손 검사는 고발장 작성과 근거자료수집 등을 누군가에게 지시하고 고발장을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손 검사에게는 직권남용·공무상비밀누설 및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다. 손 검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 입장하는 중 지지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 지사는 지사직을 내려놨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이 지사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이 지사, 장현국 의장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수석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특혜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만 참석해 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 6명은 지난 22일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대상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개회 요구서를 법사위 행정실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라 재적위원 4분의 1이상 요구가 있으면 회의를 개회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법사위 회의가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불참함에 따라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법사위 개의 요구를 거부한 민주당과 검찰의 부실수사에 대해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대장동 비리' 관련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완전한 일상회복 및 경제 회복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마음 마음"이라며 국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 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다섯 차례 시정연설을 실시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비리'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내걸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에 위치한 마트에 KT 접속장애로 인한 현금결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부터 KT의 유선 및 무선 인터넷 이용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한편 KT는 "11시경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으로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조치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사직 중도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138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년4개월여 동안 도정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 지사의 사퇴로 경기도는 남은 8개월간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권한대행을 수행한다. 이후 이 지사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연중 최고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8100만원 후반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은 이날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7600만원대까지 내렸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76,57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가격 하락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