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7:4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The-K호텔 서울 그랜드볼룸B에서 열린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윤 후보와 이 위원장은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한편 윤 후보는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요구 관련 질문에 "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늘 강조해오셨다"며 "저 윤석열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직능본부 공중위생단체협의회 정책협약식에서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장 등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협약식에서 공중위생단체협의회, 대한의료기사총연합회, 대한약사회, 식품위생 5개단체, 대한한의사협회 등을 만나 정책협약을 진행한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노총과 만나 노동정책협약을 맺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노동 정책 협약식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는 "친노동이 친경제고 친기업"이라며 "노동자가 살아야 기업이 살고,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이어 "13살의 소년공이 긴 고개를 넘고, 높은 산을 넘어서 드디어 노동존중 세상을 만드는 초입까지 왔다"며 "노동은 세상의 중심이고, 역사 발전의 중심이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전날 '과잉 의전' 논란 관련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주어도, 목적도 없는 참 희한한 8분짜리 사과쇼"라고 밝혔다. 연석회의에서 권 본부장은 "누가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인지, 잘못을 인정하기는 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사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9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과잉 의전' 관련 사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폭증하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 1개는 1만원, 2개는 1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567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있는 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서점에 대선후보들과 관련된 서적이 진열되어 있다. 한편 이날 머니투데이·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선 후보 4자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6.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3월 9일 수요일에 치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졸업 시즌을 앞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꽃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상인들은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꽃시장은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한 상인은 "작년에 비해 꽃 가격은 안정됐지만 학교 졸업식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찾는 손님이 거의 없다"며 "1년에 졸업식·입학식이 대목인데, 모든 걸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하니 장사가 되겠나"고 울상 지었다. 간간이 손님들이 꽃시장을 찾긴 했다. 그러나 몇몇 상점을 제외하고는 팔리지 않는 꽃다발만 가득히 쌓이고 있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9,56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만 2,848명 증가한 수치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2월 말께 국내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에서 17만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자영업자·소상공인단체 대표단 긴급간담회 참석에 앞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국자영업자·소상공인과 만난 이 후보는 "이미 2년 동안 발생한 손실과 피해를 대통령이 되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긴급재정명령을 행사해서라도 50조원을 확보해 손실을 보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장상권 활성화와 영업제한 완화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만명을 넘어선 8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는 유전자 증폭을 거치는 PCR 검사와 달리 항원 단백질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PCR 검사보다 정확도는 떨어진다. 코로나19 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한다. 키트에서 양성이 뜨면 PCR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671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5901명·경기 1만2123명·인천 2976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1000명(57.3%)이 발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어제에 이어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간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추경 소관 국무위원들이 참석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단독 정책토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허 후보는 경제·복지·사회·보건·외교·부동산 등 관련 토론을 했다. 기자회견에는 유튜버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설 명절 연휴가 끝났다. 올해도 코로나19로 귀향하지 못하고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온라인 성묘를 하는 등 예년과 다른 설 명절을 보낸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내년에는 가족이 다같이 모이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단비같은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힘차게 출근하는 시민들의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식당가에서 점심시간을 맞아 시민들이 거닐고 있다. 지난달 외식물가가 일제히 오르면서 약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5%로 2009년 2월 5.6% 이후 12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에 맞춰 줄을 서고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에 속하지 않는 단순한 감염의심환자의 경우 우선적으로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를 이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가검사 키트로 음성이 나올 경우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는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5,2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를 입고했다는 문구가 걸려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부터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1000만명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 각각 508만명분과 492만명분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는 개인이 약국에서 구매하거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참석해 농업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대선 후보들은 각각 정책을 발표한 뒤 확약서를 작성해 들어보이기도 했다. 비전발표회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네 후보가 같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새해 들어 두 번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제보건·팬데믹 국가인재 발표식에서 영입인사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를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영입된 차 교수는 지난 16년간 국제 분쟁지역의 의료위기에 대응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국경없는의사회, 휴먼라이츠워치, 통일부 등에서 심도있는 국제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계시기도 하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역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 성일종 단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 협상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성 단장은 더불어민주당과의 TV토론에 관련해 "국민들은 양자토론을 더 보고 싶어 한다"며 "양자토론을 먼저 한 뒤에 4자 토론을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장동이 두렵나. 당당하게 양자토론에 먼저 응하고 4자 토론은 언제든지 하면 된다"며 "양당이 합의했으니 방송사 초청 형태가 아닌 두 당이 직접 주관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 단장, 전주혜 의원, 황상무 특보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3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14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총리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고통을 조금 더 덜어드리기 위해서는 임대인도 부담을 나누는 상생의 방안이 절실하다"며 "국회가 논의를 본격화하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에 11조5000억 원을 편성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지출해야 하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3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1월 추경 편성은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이후 71년 만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