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2:17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 'DOOMCHITA(둠치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지, 디타, 주, 수담, 진희, 레아. 'DOOMCHITA'는 시크릿넘버의 확실한 음악적 컬러와 전환점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시크릿넘버만의 차별화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동명의 타이틀곡 '둠치타'(DOOMCHITA)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ARTMATIC이 작업을 맡았다.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력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이번 앨범은 오후 6시에 첫 공개된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 패배에 대한 당 평가가 특정 인물의 책임 여부를 묻는 데 집중되거나 국한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우상호 의원 추대를 두고 당 쇄신 작업이 제한적이지 않냐는 우려에 대해 "우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기득권을 내려놨고, 당내 의원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지 이틀째인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안전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안전운임제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해 보장해주는 제도로, 최저임금제도와 비슷한 성격을 띤다. 화물 기사의 입장에서 유가가 급등해도 수입은 줄지 않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안전운임제는 올해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고 밝힌 바 있어 갈등의 골은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제2차 당‧정‧대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북한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과 민생 개선이 아닌 핵미사일에 개발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발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18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더 이상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북한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징후로 인한 안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훈정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신시아, 서은수, 진구, 조민수, 성유빈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마녀 2>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는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신시아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역으로 캐스팅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영화관이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은 모양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21일째인 가운데 관객수 900만을 돌파해 곧 1000만을 찍을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가 막을 내렸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7616명. 이들이 홍보에 사용한 현수막은 총 12만8000여매다. 이 현수막은 선거가 끝나면 대부분 폐기되는데, 그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유독가스 및 미세 플라스틱 등이 발생한다. 환경단체들은 “선거용 현수막 사용을 접적으로 제한하거나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자”고 주장한다. 이제는 ‘환경’과 ‘선거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안을 생각해야 할 때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청 관계자들이 지방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는 모습. 글·사진 = 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KT&G서대문타워에 마련된 고 이예람 중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마친 특검팀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손영은 특보, 유병두 특보, 안미영 검사, 이태승 특보, 허석 수석지원단장. 이날 안미영 특검은 "먼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 이예람 중사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 사망사건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규정하는 적법절차와 증거주의에 입각하면서도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해 위법행위자에 대해서 엄정한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 이 중사는 상급자에게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뒤 2차 가해 등에 시달리다 군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5월 극단적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위치한 의원실로 출근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이후 첫 국회 등원이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 당시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관련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들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듣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는 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전당대회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국회 0.5선 초선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당선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하며 관계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0.15%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극적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의 임기는 7월1일 부터 시작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시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인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당선인들은 김판석 상임위원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교부받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선거 현수막 철거 힘들죠. 20여 명이 달라붙어서 오전 내내 철거합니다" 서대문구 건설관리과 관계자의 말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2일 오전 7시 서대문구청 광장은 트럭 5대와 20명의 구청 관계자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관계자들이 철거해야 할 현수막은 약 1000여 매. 철거된 현수막은 이날 늦은 오후 성동구 재활용프라자로 향한다. 이번 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7616명이다. 각 후보자는 선거구 내 읍·면·동마다 2장씩 현수막을 걸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선에 사용된 선거운동용 현수막은 12만 8000여 매로 추산된다. 이것을 한 줄로 이으면 1281km 정도 된다.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거리다. 무게는 자그마치 192t에 달한다. 현수막은 폴리에스터 등 플라스틱 화학섬유 원단으로 제작된다. 썩지도 않고 소각하면 유독가스·미세 플라스틱이 대거 발생한다. 선거용 현수막은 약 2주간의 선거운동이 끝나면 '처리가 힘든 쓰레기'가 된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6.1 지선에서 사용된 현수막(192t)과 홍보물(1만2853t)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1만8285t이다. 이는 플라스틱 일회용컵 3억5164만 개
강명일 주호치민총영사(왼쪽 다섯 번째부터),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 이동기 코엑스 사장 등 참석자들이 2일 오전(현지 시각)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열린‘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제 10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개막식에서 리본 컷팅을 하고 있다. 코엑스와 무역협회는 ‘2022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제 10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전시회를 재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및 신남방 국가들 사이 유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점을 감안해 유아 안전 및 향균 제품, 의료 및 제약 서비스 등 안정성이 뛰어난 국내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 첫 소비재 및 유아 전시회인 만큼 2만여 명 이상의 베트남 및 인근 국가의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코엑스 주최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더민초)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고영인 의원 등은 "민주당은 3번의 선거를 연속으로 패배함으로써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며 "지도부에 지체없이 의원총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과도기 지도부의 구성 문제도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당 쇄신 논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영인, 오기형, 양이원영, 권인숙, 이용우, 이탄희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1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의 뜻을 밝히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 비대위원장은 "저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과 지방선거 평가 및 정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통해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하루 남은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등 지도부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서울 대승리, 믿는다 송영길!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도 참여해 송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송 후보는 용산역 유세를 마친 뒤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송 후보는 서울 중구·성동구·송파구·강남구·동작구·관악구·양천구·서대문구·용산구 등을 두루 다니며 유세를 펼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계산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마친 뒤 이 후보는 미추홀구 구월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계양구청 일대에서 마무리 인사를 하며 마지막까지 유세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영화 <브로커>의 주역들인 배우 강동원(왼쪽부터), 이지은(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이주영, 송강호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에 호명됐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분이 좋고 나쁘다는 생각도 못했다"며 "잠시 패닉 상태가 왔었다"고 답했다. 배우 강동원은 "극중 동수 역할을 위해 보육원 출신 사람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8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구청역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송 후보는 이른 오전부터 중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성동구·송파구·강남구·동작구·관악구·양천구를 다니며 유세를 펼쳤다. 양천구 유세를 마친 송 후보는 서대문구·용산구·마포구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송 후보는 양천구 유세에서 한 시민에게 꽃을 선물받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개표소 설비점검 및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이번 지선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 모두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투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준비하면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