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지령 1010호(2015년 5월26일)부터 연재했던 <검은 우산>이 지령 1157호(2018년 3월11일)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158호(2018년 3월18일)부터 이상세 화백의 <동부새>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 소개> 이상세 화백은 1981년 <미모사>를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만화가의 길을 걸었다. 1990년대 중반 만화잡지 <미스터블루>를 통해 연재한 <DMZ>는 역사적 측면을 작품으로 승화해 인기를 얻었다. 이 화백은 <아리랑> <황토> 등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 작품들은 주제 의식과 극적 재미가 잘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강한 충격을 선사했다. 2005년에는 스토리 작가 황인호와 함께 <스포츠한국>에 <제니어드>를 발표해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본지에는 <난> <제5의 사나이> <검은 우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