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1:56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 전 장관이 출석할 때 1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정 연구위원의 형법상 독직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정 연구위원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 경찰장악 저지 대책단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정부 경찰 장악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대책단은 "윤석열정부는 수사기관 장악 행위 및 윤경찰국 신설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과의 합의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지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시행령을 통한 경찰국 신설을 계속 강행할 시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포함한 모든 행정적·법률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광화문광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동상 외부 물청소와 알칼리성 세제, 특수 보호제 등을 활용해 동상 세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순신 동상 세척 작업은 2020년 4월 이후 27개월 만에 재개됐다. 한편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2.1배 넓어지고 광장 면적의 4분의 1이 녹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입학 관련 자료를 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한 대학들은 해당 학교 소개 및 입시 정보, 합격 가능 여부, 지원 가능 학과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4년제 대학 수시모집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유튜버 카진성(왼쪽부터), 방송인 송해나, 이수근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공감 버라이어티 <극한초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한초보>는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롱면허 탈출 공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운전의 자유를 얻고 싶은 초보운전 사례자가 베테랑 운전 연수 강사에게 연수를 받으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스드를 담는다. <극한초보>는 오는 26일 AXN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한 의원이 스마트폰으로 상임위 관련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문자에는 ‘상임위는 7개가 배정되는데 현재 5명의 위원장이 있고 나머지 두 개는 운영위와 법사위인데 각각 권성동 김도읍이 맡기로 함’이라고 적혀있다. 이후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5개 상임위원장 배분 관련 본회의장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알려드린다. 행안위를 국민의힘이 맡는 것은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시민들의 연대로 쿠팡물류센터에 에어컨 로켓배송 시작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노조는 "폭염에 현장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3명이나 쓰러졌는데, 생수 한 통 주는 쿠팡을 규탄한다"며 "냉방기 설치와 유급 휴게시간 부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준수를 넘어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노조는 쿠팡 잠실본사에서 출발해 모란역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98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인 채용 문제와 관련해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윤석열정부의 대통령실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6상시'에 장악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비선 수행' 논란에 대해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던 대통령의 부인이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권력의 실세라는 말까지 나와서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종배 의원 등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의총에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이 마주치거나 인사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지난 18일 장 의원은 권 대행에 대해 "말이 너무 거칠다"며 공개 비판했다. 이에 권 대행은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하기위해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권 원내대표와 박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졌지만 또 다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약 30여 분간 회동을 마친 뒤 의장실에서 나온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는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10분 뒤 의장실에서 나온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6600억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정부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청업체 임금, 처우에 원청인 대우조선이 개입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하청업체 노조가 떼쓰고 우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치외법권 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한 시민이 아파트 거래 시세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6월 노원구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작년 6월 거래량인 1232건보다 906건 감소했다. 도봉구의 6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량은 186건으로 작년 6월 거래량인 733건보다 547건 감소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을 단행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올릴 것이라는 예측으로 부동산 매매 거래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 전문위원은 "전세대출 금리가 높아 세입자도 월세를 택하게 된다"며 "금리 인상으로 월세 거래가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공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출국 금지 조치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우 위원장, 박균택 부위원장, 김의겸·김영배·김회재·임호선·최기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사협회·약사협회 비대면 진료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신 의원은 "지난 2년간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되면서 총 360만건, 총 685억원의 의료비용이 발생했고, 그 와중에 심각한 상업적·위법적 행위들이 도를 넘었다"며 "원격의료와 비대면 진료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원하는 약 담아두기' 서비스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던 ‘코로나 시국’이 또다시 찾아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등하며 ‘더블링 현상’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하반기에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과학 방역’을 강조했다. 이제 윤석열정부는 코로나 방역 시험대에 올랐다. 이 난항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김기현 전 원내대표, 태영호 의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태영호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웅기 원장·윤여상 소장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최진녕 변호사, 제성호 교수, 장세율 대표가 나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공식적인 출마 불허 결정에도 당 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5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은 ▲청년 정치 문호 확대 ▲성폭력 등 범죄행위에 무관용 원칙 확립 ▲대선공약 신속 이행 ▲해당 행위 및 언어폭력에 엄격 대처 ▲양극화·기후위기·인구소멸·지방청년 일자리 해결 등 입법 추진 등이다. 박 전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후 한 달간 잠행을 이어오다 지난 2일 정치 무대 복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비대위는 박 전 위원장에 대해 당헌·당규상 권리당원 6개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출마를 불허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명수 대법원장(사진 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후보 추천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추천위는 회의 종료 직후 제청 대상 후보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김 대법원장이 이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임명을 제청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대법관이 임명되면 윤 대통령이 임명하는 첫 대법관이 된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영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의장실로 각각 입장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여야 원내대표의 고성이 밖으로 새나오는 등 국회 원구성 협상이 순조롭게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회동을 마친 뒤 양당 원내대표는 "가급적 이번주 내 국회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짓는 것으로 합의가 된 상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