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11:30
서울 광화문광장이 6일 개장한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제거해 총 면적이 4만300㎡로 기존보다 2.1배 넓어졌다. 또 광장 면적의 4분의 1이 녹지로 채워졌다. 광장에는 시간의 정원, 사계 정원, 샘물탁자, 터널분수 등이 설치돼 휴식을 누리기 좋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앞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서울역을 찾은 다수의 여행객들은 캐리어를 끌며 들뜬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3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종합상황실 모니터에 누적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05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5명 중 2명이 코로나에 걸림 셈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만9922명이 발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집무실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탁상공론 졸속 행정 학제개편 반대' '만 5세 초등 취학 철회하라' '학제개편 철회하라' '소통없이 일방적인 학제개편 철회하라' 등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한국유아교육협회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해당 연대는 오는 5일까지 집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일요시사 사진부] 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서울시가 매입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 의원이 송 부시장에게 문자메시지를 작성하는 장면을 국회사진취재단이 촬영했다. 문자를 작성한 시각은 오후 3시28분. 다음은 조 의원이 송 부시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의 전문이다. <수도세, 전기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체납으로 사실상 (DJ 동교동 사저가) 방치돼있습니다. 이희호 여사 사후 이 여사 친자인 3남 김홍걸 의원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지만, 상속세 체납액이 20억원을 넘었습니다. DJ 동교동 사저는 정치사적 의미가 큰 만큼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기보다는 서울시가 위탁관리하는 게 좋겠다고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홍업 전 의원(차남)이 가족들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동교동 사저(173평)를 공시지가로 서울시가 매입한다면 은행에 돈을 갚고, 김대중평화센터 연구기금,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자 차기 시장이 국민통합 차원에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합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왼쪽)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보고 등을 받고 관련 질의를 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여야 간사로 선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시계가 정오를 가리키자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은 물놀이장 관리자의 신호가 떨어지자 첨벙첨벙 물가로 뛰어든다. 물놀이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 이곳이 천국인가 싶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2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초선, 재선, 3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며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의총에서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당정 협의는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당정 협의에는 권 대행을 포함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향자 반도체특위원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추경호(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나란히 출석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추 부총리는 "강도 높은 공공 부문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재정의 지속 가능성 원칙 속에서 경제·사회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재정비전 2050'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문제는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공급 확대와 시장 기능 회복을 양대 축으로 삼아 질서 있게 정상화하겠다"며 "고물가 속 민생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의 뜻을 밝힌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원내대표실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 간담회와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진행한 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논의하기로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호텔페어·DIY 공간디자인페어'를 찾은 참관객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2 호텔페어'는 호텔 개발 및 건축 등 운영상에 필요한 신기술과 제품을, 'DIY 공간디자인페어'는 마감재·가구·이큅먼트·어플라이언스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아이템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엑스 D홀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참석 예비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김민석, 이동학,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설훈 예비후보. 이날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8명에서 3명으로, 최고위원 후보는 17명에서 8명으로 추릴 예정이다. 이번 당 대표 예비경선은 당연직 중앙위원 등으로 구성된 예비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뤄진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100% 예비선거인단 투표로만 진행된다. 이번 경선 결과는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행정안전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채익 위원장은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는 김교흥 의원이 국민의힘에는 이만희 의원이 각각 간사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행안위는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의 증인 중 류삼영 총경 등의 증인채택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회를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장은 "53일이나 늦게 출발한 후반기 국회가 어렵게 원 구성을 마쳤다. 늦은 만큼 국민에게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여야가 대화와 타협, 협력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회의장 2년 임기 동안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집중하겠다"며 "여야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 대통령과 야당 사이에도 튼튼한 다리를 놓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정재 감독(왼쪽부터), 배우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헌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이 감독은 "어떻게 하면 연기자가 돋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연기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연출을 하더라도 연기자가 돋보이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거대한 암살작전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박 부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음주운전·논문 중복재개 논란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사태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박 부총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으며 이용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17시까지며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 정기 휴일.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부울경 지역을 대한민국 신산업 비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출근하며 전날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적인 문자 내용 공개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