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4:27
국민의힘 김석기 사무총장(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조문하기 위해 가 계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근거 없는 비판을 하고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국회가 시작됐다"며 "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생활을 돌보는 일이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초과회복(Supercompensation)'을 주제로 330여 명의 글로벌 연사와 150여 개 세션으로 20일부터 사흘간 장충동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 등에서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이동기 코엑스 사장(오른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농식품 분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엑스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부터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포함해 농식품 분야 박람회 개최를 통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농식품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시작으로 농식품 관련 각 분야의 전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육성하여 관련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코엑스 제공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17~29도를 나타내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태풍 난마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쭉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코스모스 밭에서 한 커플이 사진에 미소를 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인다고 밝혔다. 또 태풍 '난마돌'이 지나간 뒤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한다. 2022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역에 마련된 스토킹 살해 사건 피해자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추모공간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 '피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 '죽지 않을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조화가 쌓여있었다.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은 지난 14일 신당역에서 순찰 중이던 여성 역무원을 평소 스토킹하던 직장 동료 전모씨가 살해한 사건이다. 전모씨는 지난해 10월 초 불법 촬영물을 피해자에게 메시지로 전송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자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는 등 불안감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날 전모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 간식 ‘초코파이’ 가격이 12.4% 올랐다. 신라면, 스팸, 팔도비빔면 등도 오른다. 이처럼 식품업계는 줄줄이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고물가에 고환율까지 덮쳐 서민들의 지갑은 점점 홀쭉해지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상승이 10월 정점을 찍은 뒤 차차 안정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고민 끝에 초코파이를 구매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즐기고 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시민들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책을 읽고 쉼을 누리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서울시는 9월2일부터 11월13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팀이 귀국한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에미상을 수상한황동혁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총6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일정으로 인해 이날 귀국하지 않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한편 극본·연출을 맡은 황 감독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팀이 15일 오후 입국 예정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해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서울에서 열린 'The all-electirc ID.4' 출시 행사에서 'ID.4'를 소개하고 있다. 'ID.4'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로써, 82kWh의 고전압 배터리와 PSM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31.3kg·m를 발휘한다. 또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ID.4'의 가격은 5490만원이며 국비 보조금은 651만원이 지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맑은 날씨를 보이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이날 출근 중인 시민들은 스카프를 두르거나 웃옷을 입는 등 가을 옷을 입은 모습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과 호남지역에는 가을 햇살이 내리쬐겠다고 예보했다. 14호 태풍 '난마돌'은 오는 19일쯤 제주 남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정감사 계획서 체택의 건,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상정되어 논의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오늘 가처분 심리는 지난 가처분에서 일정 부분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불복하는 것을 다루는 것"이라며 "순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진석 비대위를 무효로 해달라는 이 전 대표의 4차 가처분은 법원이 국민의힘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8일로 심문을 미뤘다. 이날 열린 가처분 사건들도 모두 28일 가처분 심문 속행 뒤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초코파이'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 해당 고객은 "초코파이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미리 사두려고 한다"며 "물가가 많이 올라 점점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 주요 제품으로 초코파이는 12.4%, 포카칩은 12.3%, 예감은 25% 가격이 인상된다. 오리온은 "향후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이 하향 안정화될 경우 제품의 양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지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수도권과 충남 곳곳에 오전까지 5~20mm 정도의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가 북한의 핵 무력 법제화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소모적인 정쟁에서 민생 현안을 분리해야 한다"며 "여야 중진 협의체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 가동하자"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적혀있다. '눈 앞의 이익을 보면 대의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출발해야 될 것 같다. 윤석열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당정이 일체감을 갖고 우리가 힘을 모아야겠다,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비대위는 국회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뒤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개정 당헌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이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태년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쟁을 최소화하고, 정쟁을 하더라도 뒷전으로 빼고 조금이라도 민생을 개선할 수 있는 실효적 정책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이 자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야를 떠나, 정파를 떠나 민생을 구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새 사회 준비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영수회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정기국회 기간 동안 민생 관련 정책 행보에 집중하는 기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