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30 04:01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실현시켜주는 그림 공모전이 개최된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 온라인 접수를 내년 1월12일(금)까지 진행한다.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작품 공모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들 상상하는 ‘미래도시’ 그려내며 상상력·창의력 키우는 기회 제공 내년 1/12(금)까지 ‘현대키즈모터쇼’ 홈페이지 통해 개인 및 단체 접수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를 선정했다. 미래도시(Smart City), 미래 항공 이동수단(Mobility), 미래 로봇(Robotics)등 다양한 분야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해 배우는 과정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은 미술, 교육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이후,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 또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을 높였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계승해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강인한 느낌을 전달하며, 후면부의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돼 차량이 보다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편의사양 대폭 보강해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 계승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더 뉴 투싼의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을 탑재하고 수평을 강조한 설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콘셉트 모델을 레이싱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파이널 경기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Genesis X Gran Berlinetta Vision Gran Turismo Concept, 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에서 선보인 바 있다. 세계적 디지털 레이싱게임 대회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서 실물 최초 공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 에너지그룹 삼천리는 도시가스, 열, 전기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창립 이래 연속 흑자 기록과 상장 이후 연속 배당 등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너지 사업은 물론 생활문화 사업까지 조화롭게 추진하며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축이 되는 도시가스 사업에서는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5개구의 333만여 고객에게 연간 42.1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시장점유율 1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이다. 총 6922km에 이르는 단일 기업 최장 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중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가스 판매량 중 산업용 비중이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정용 비중과 균형을 이뤄 안정적인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 또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도시가스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에서는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가 광명 역세권 지구 및 소하·신촌 지구 등지에 냉·난방용 열과 전기를 공급하고, 집단에너지 전문 기업인 휴세스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된 지 얼마 안 돼서 업무를 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이상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 회의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총선 출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같이 답했다. 다소 원론적인 답변일 수도 있었겠지만 이를 두고 일부 매체에선 장 차관의 22대 총선 출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장 차관 자리에는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마저 나온 만큼 그의 총선 출마설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반면, JTBC는 이 전 부회장이 차관직을 고사했다고 보도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출마 시 출마 지역으로는 고향인 강원도 원주나 ‘장미란체육관’이 위치한 경기도 고양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곳은 없다. 민주당 내 ‘스포츠 통’으로 유명한 5선 중진의 안민석 의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 오산에 출마할 것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5일, 장 차관의 총선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일요시사> 취재에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은 “외부 일
[일요시사 취재1팀] 김민주 기자 = 평생 잊을 수 없는 결혼식 날이 ‘사기당한’ 날로 더럽혀졌다. 결혼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지만, 그날 찍었던 결혼 영상은 받지 못했다. 주위에선 ‘겨우 40만원 피해 아니냐’고 말하지만, 피해자는 평생 기념할 결혼식 영상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여전히 화가 치민다. 결혼하지 않는 청년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산율도 덩달아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초혼 부부의 혼인 건수가 2010년 이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평균 초혼 연령은 33.7세, 여성 31.3세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0년과 비교해 2~3세 높아진 수준이다. 뒤통수 맞아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부부 혼인 건수는 총 14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되던 2020년에는 16만7000건, 2021년 14만9200건의 혼인이 이뤄졌고,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18만4000건이었다. 2021년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지난해에도 혼인 건수는 거리두기 이전 수치를 회복하지 못했다. 10여년간의 통계와 비교해 보면 혼인 건수 감소세는 더
[일요시사 취재1팀] 김민주 기자 = 유명인과 직접 대화하고, 유명인이 돈을 번 비법을 직접 전수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감정의 틈을 이용한 사람이 있다. 이들은 본인을 유명 유튜버인 양 카카오톡 아이디를 만들어 구독자와 대화하며 은밀히 “너한테만 알려주고 싶은 투자 정보가 있다”고 속삭인다. 여태까지 명의도용은 주민등록법 위반에 해당했다. 주민등록법 제37조에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한 자 ▲법률에 따르지 않고 영리의 목적으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자 ▲주민등록번호 부여 방법으로 거짓의 주민등록번호를 만들어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 사람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유명인인 척 이제는 명의도용 방법이 바뀌었다. 예전엔 주민등록법을 위반했다면, 이제는 유명세를 이용한 명의도용이 극성이다. 이는 ‘유튜버’의 명성을 이용한 명의도용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 통계분석 전문업체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수익 창출 유튜브 채널(구독자 1000명 이상 채널 수)은 인구 529명당 1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와 유통시장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가 국내 커피시장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분석자료는 카덱스 내 <Retail Spotlight Report> 10월호에 공개되며, 공사와 마켓링크가 ▲유통사 POS 데이터 ▲패널조사 데이터 ▲모바일 앱 이용 데이터로 커피시장을 다각도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마켓링크에 따르면 국내 커피 소매점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연간 2조6184억원 규모며, 올해는 3분기까지 1조9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원 감소한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3년간 유통사 POS 데이터를 분석하면 커피 제품 판매는 1분기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증가하고 4분기에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여, 국내 소비자들이 더운 계절에 시원하게 마시는 RTD 커피 등 커피음료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식품 유통 POS 분석데이터 가정에선 주당 평균 6.5잔 실제 제품 유형별 판매 비중서도 커피음료가 50% 넘는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 중이며 봄·여름철에는 60%를 상회 했다. 소비자 패널조사 결과 가정에서는 주당 평균 6.5잔의
#숙박업을 운영하는 E씨는 신분증을 도용한 청소년 F군과 G양의 혼숙으로 인해, 영업정지 1개월에 갈음해 과징금 189만원을 부과받았다. 숙박업의 경우 주류, 담배 등의 판매와는 다르게 과징금 면제 규정이 없어서, 청소년 남녀혼숙의 고의가 없었던 E씨는 과징금 납부와 함께 불만을 토로했다. 앞으로는 청소년이 악의적인 방법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한 경우, 청소년 보호 의무 위반 과징금이 면제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남장서 열린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청소년 보호 의무 위반 해소 민생규제 혁신안 167건 발표 국민의 불편·부담 규제와 중소·소상공인 규제 애로 사항 등 총 167건이다. 혁신 방안에는 청소년의 악의적 시설 이용 시 숙박업 업무를 보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숙박시설은 노래연습장 등 유사사례(주류, 담배, 유해 물건 판매, 유해업소 출입 고용 등의 경우는 면제)와 달리 청소년이 업주를 속이는 기만행위(신분증 위·변조, 도용)로 혼숙할 경우에도 청소년 보호 의무 위반 과징금 부과 대상에 속한다. 하지만 앞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 주행을 시작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쇼핑몰 등이 밀집해 있어 특히 심야 이동이 많을 수밖에 없는 서울 지하철 합정역~동대문역 사이의 중앙버스 전용차로 구간 9.8km를 순환 운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앞서 미국서 야간 시간에 자율주행택시가 운행했던 적은 있지만 서민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심야 자율주행으로 정기 운행하는 것은 서울시가 세계 최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10분까지 운행(배차시간 70분)하며 일반 버스와 동일하게 중앙정류소서 교통카드를 태그해 승‧하차할 수 있으며 요금은 한시적으로 무료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무렵부터 운행요금을 유료화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합정역(1호차 출발)을 시작으로 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 정류소에 정차하며, 2호차는 동대문역서 출발해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예비 버스 1대 포함 총 3대). 다만,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입석
김주형(21)이 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서 2연패와 함께 통산 3승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지난 10월1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단독 2위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44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서 통산 3승째를 달성한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이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2승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김주형의 나이는 만 20세3개월로 타이거 우즈(20세9개월)보다 빠르게 PGA 투어 2승을 올렸다. 거침없는 기세 김주형은 대회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로 9언더파 62타를 치며 중간 합계 15언더파로 24계단 올라 단숨에 애덤 해드윈(캐나다), 랜토 그리핀(미국)과 공동 1위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어 최종 4라운드서 해드윈과 챔피언 조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은 많은 관중을 흥분시켰다. 김주
미국 시애틀의 골프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 18홀 골프 라운드에 성공, 기네스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매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0월1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서 올해 287일 만에 450번째 라운드를 돌았다. 커니그는 RV 차량을 타고 다니며 골프를 친 기록을 온라인상에 세세하게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캐시와 조서넌 위버 부부가 세운 449라운드를 넘어선 기록이다. 14년 만에 신기록 수립 올해 500회 달성 추진 커니그는 올해 안에 50회를 더해 500회를 채운다는 계획으로 계속 골프 라운드를 이어가고 있다. <USA투데이>는 “기네스의 세계기록은 모든 증거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록은 아직 비공식적”이라며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은 최대 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트릭 커니그는 SNS를 통해 “이 장면은 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제 꿈을 응원해주시고 세계기록의 일부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webmaster@ilyosisa.co.kr>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중점적으로 진행해온 국제 경쟁력 강화 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KPGA는 구자철 회장 취임 첫해인 2020년부터 해외 투어와 협력을 견고히 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중심에는 구 회장이 있다. 구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PGA 투어 본부를 방문하는 등 KPGA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쳤다. 그 결과 KPGA는 올해 DP월드 투어, PGA 투어와 강력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먼저 KPGA와 DP월드 투어는 2025년까지 연 1회씩 공동주관 대회를 국내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서 KPGA와 DP월드 투어는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의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를 함께 주관했다. 또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DP월드 투어 16번 시드 1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는 17번 시드 1년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
콜린 모리카와(26)가 일본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서 정상에 올랐다. 모리카와는 지난 10월22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CC(파70)서 열린 대회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공동 2위 에릭 콜, 보 호슬러(이상 미국, 8언더파)를 6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79만1000달러(약 24억원)의 주인이 됐다. 모리카와는 증조할아버지가 일본서 미국으로 이민 간 일본계 미국인으로, 증조부의 나라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더 특별한 건 2년3개월 만의 부진을 씻고 차지한 우승이라는 점이다. PGA 투어 통산 6승 신고 부진 씻고 전환점 마련 모리카와는 2020년 PGA 챔피언십, 2021년 디 오픈 챔피언십 등 메이저 2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미국 골프의 간판이었다. 2021년 11월 DP 월드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그러나 이 우승 후 슬럼프가 시작됐고, 무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우승 후 모리카와는 “기분이 너무 좋아 설명조차 할 수 없다”며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개편되고 삶의 질이 강조되면서 ‘자연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바다, 강, 공원, 산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수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전북 전주서 공급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단지(일부 세대 제외)로 큰 인기를 얻었다.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5.4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내에서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희소성이 높고, 실제 주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는 만큼 분양 시장서 각광받고 있다”며 “최근 자연 조망이 단지의 가치를 나누는 결정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 이 같은 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단지의 가치 결정적 요소 산, 공원, 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조망권이 뛰어난 단지는 내 집 안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인간의 심미적 욕구 충
엑스포 후폭풍 이번 2023 부산엑스포 낙방은 예견된 결과였지만,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라인 등이 V에게 “결선서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다”는 바람을 불어 넣었다고. 용산서도 이 같은 보고를 철석같이 믿었던 모양. 하지만 부산이 29표, 사우디 리야드가 119표를 얻으면서 그야말로 완패로 막을 내림. ‘엑스포 후폭풍’은 불가피하다는 후문도. 뭉티기와 공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대구시청을 방문. 이 자리서 한 초선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칠성시장에 왔을 때 뭉티기(생고기)를 대접. 문제는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러 가던 중 급히 시청에 들러 큰일을 벌였다는 후문. 이 때문에 동선이 다 틀어지고, 경호가 난리 났던 것으로 전해짐. 현재 해당 초선 의원은 이 때문에 공천을 못 받을까 안절부절하고 있다고. 평택항발 고소장 평택항 오션파크 조합아파트 건설 피해자 모임(이하 피해자 모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직권남용죄로 고소. 이들 피해자 모임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평택포승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장인 윤모씨가 자신의 명의로 토지를 매입해 농지법 위반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주장. 정 시장에 관해서는 조합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6.8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공동모금 캠페인으로,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목표액은 4349억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외 다양한 분야서 그룹 차원의 1조1000억원이 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최근 고향 마을 주민을 비롯해 친·인척, 초·중·고 동창, 군대 동기·전우들에게 개인 사비로 약 2650억원을 기부하며 화제가 됐던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이번에는 KAIST에 약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 해주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4일, KAIST 나눔관서 열린 ‘우정(宇庭) 나눔 연구동 기공식’에 참석해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부영그룹 관계자들과 KAIST 이광형 총장, 부총장단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 동이다. 1989년에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너무 오래돼 운영이 중단됐고, 1993년 준공한 궁동아파트는 부분적으로 보수해 사용하고 있지만 시설이 낡아 불편이 많았다.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도 각각 1972년, 75년에 준공돼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내·외부 건물 전체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다음 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해를 기준으로 집권 3년 차를 맞이하는 윤석열정부와 거대 야당이 심판론을 펼치기 위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학특구로 불리는 대전시 유성구서 치러지는 총선서도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질 양상이다. 유성구갑과 유성구을에 누가 출사표를 던질지 <일요시사>가 짚어봤다. 지난해 대전시 유성구 선거 결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다. 대선에서는 1.5%p 차이로 윤석열 대통령이 승리했고, 지방선거에서는 더욱 격차를 벌렸다. 보수 험지를 뚫고 대전시장을 선출해냈고, 유성구의회 선거서도 국민의힘이 앞섰다. 격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내부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터라 국민의힘이 실책만 하지 않으면 내년 총선서도 비교적 지역구 의원 당선을 기대할만한 지역이었다. 대전시 유성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 과학 특화도시다. 이런 지역에 최근 ‘폭탄’이 투하됐다. 바로 윤석열정부가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현재 R&D 예산은 다음 해 16.6% 대폭 삭감될 전망이다. 이런 탓에 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세 번째)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왼쪽 네 번째)가 4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스타벅스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가루쌀을 활용한 푸드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으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는 등 농식품부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지속 추진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