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1:01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여의도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약 51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해 오후 5시45분에 끝난다. 수능 성적 통지는 오는 12월 9일에 이뤄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총경)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는 증인들에게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를 했다. 이에 증인들은 "죄송하다" "사과드린다"를 반복하며 줄곧 어두운 표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이달 2일에 이 전 서장을, 3일에 류 과장을 차례로 대기발령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있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입시 합격 등 소원 성취를 위한 예불을 올리고 있다.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공공기관과 금융 연구기관 등 기업체 출근 시간은 수능의 영향으로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채익 위원장, 국민의힘 이만희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간사가 의견 충돌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여야는 경찰국 예산이 삭감된 행안부 예산안 상정을 놓고 격돌했다. 여야간 충돌이 계속되자 이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여야 합의 불발로 지난 9일 행안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의결된 2023년도 행안부와 소관기관 예산안이 상정되지 못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의 예배'에 참석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달라"며 "국민의힘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가슴에 품고 다시는 이번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대한민국 최고 시설 고아 당사자 단체인 '고아권익연대'가 16일 오전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연대는 "꿈나무마을 보육원을 감사하고 관리할 책임이 있는 서울시 및 은평구청은 즉시 꿈나무마을 보육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어 "법인 허가를 취소하고 범죄에 대한 응당한 공적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구청 관계자에게 '꿈나무마을 보육원 아동학대 관련 철저한 감사와 행정처분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6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시작을 알리며 3종 플래너와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준비됐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국가는 없었고 참사 이후에도 국가의 책임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책임을 져야 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대책수립 TF 단장까지 맡았다"며 "희생자와 피해자, 유족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국민과 한번 싸워보겠다는 태도로 읽힌다"고 말했다. 그는 "성역 없는 국정조사, 특검만이 유일한 해답"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란봉투법 제정 촉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노조의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한편 지난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과도한 입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한내교에서 바라본 동부간선도로 방면에 안개가 가득하게 껴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안개는 차차 걷히겠지만 미세먼지는 남아있어 대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 방문회의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 용산구청장으로서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국민의힘 특위는 박 구청장으로부터 참사 희생자·부상자 지원대책 및 현재까지의 수습 과정 등을 보고받는다. 회의에는 이만희 위원장, 박형수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이 선을 넘고 있다. 분단 이래 최초로 NLL 이남 방향 탄도미사일 도발을 포함해, 총 8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9·19 군사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평화와 안보에 더욱 신경쓰는 윤석열정부를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접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소속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찰 진술 조작 의혹' 증거 공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검찰이 조작 수사를 하고 있다"며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찬대 공동위원장, 김의겸 의원, 김병기 의원, 이동주 의원, 유정주 의원, 김남국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 "친윤 깃발을 휘두르며 젊은 당대표를 내쫓았던 윤핵관이 이번에는 '국정조사 결사저지 돌격대'를 자처하고 나섰다"며 말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회피하고 국민적 시선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윤핵관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기승전 이재명, 기승전 문재인'이라는 생억지 주장만 연일 쏟아내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행위를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야3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김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이날 야3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참여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김 의장이 결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예결위는 639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비경제부처 심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출석했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세부 사업별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 "친민주당 성향의 온라인 매체들이 저지른 패륜의 1차적 목적은 온갖 범죄 의혹을 받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라며 "최후의 목적은 윤석열 대통령을 선동과 혹민정치로 퇴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의 '빈곤 포르노' 발언과 관련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폄훼함으로써 윤 대통령의 일이라면 무조건 비난부터 하고 보는 민주당의 삐뚤어진 심보"라고 비판헀다. 이어 "민주당은 장 최고위원을 조속히 징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과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을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을 위해 추진하는 장외 서명전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의 사법 처리를 막겠다고 제1야당 전체가 장외 투쟁에 나섰다"며 "민주당의 역대 큰 지도자들 가운데 감옥에 안 가겠다고 당 전체를 자신과 꽁꽁 묶어서 버틴 사람이 누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과 함께 자멸할 것인가, 국민 정당의 길을 갈 것인가 이제 민주당이 양자택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발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은 반드시 필요하고 관련 책임자의 형사 책임을 엄정히 묻기 위해 반드시 셀프 수사가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만 국민의힘이라고 하지 말고 진정으로 국민의힘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서 최고위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싶지 않겠나" 발언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며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