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30 01:01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일간 국제협력 증진과 관계계선 방안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 간에 국제적 측면과 양자적 측면에서의 협력 필요성과 관게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박진 외교부 장관,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임위에서 예산안 단독 강행 처리 시한까지 명시하고 행안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며 원내대표간 합의, 협치의 정신을 무시하고 있다"며 "예산안의 정상적 처리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요구를 즉시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석준 신임 대법관(60·사법연수원 19기)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 대법관은 취임식에서 "시대의 변화를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8일 오 대법관은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돼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야당의 반대로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해 임명이 늦춰졌다.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오 대법관은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두 사법연수언을 수료하고 199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레미콘업계 요청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위기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당정 관계자들에게 업계 애로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레미콘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토론 한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토위, 산중위 소속 위원들과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그리고 배조웅 한국레미콘협동조합 연합회장, 김영석 서울경인 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6인이 참석해 토론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와 월드컵 경기를 갖는 28일 오전 서울 소재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주류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5일,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맥주 가격을 평균 8.2% 인상했다. 클라우드 오리지널 생맥주 1통(20L) 출고 가격은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4980원으로 9.3% 올랐다. 500ml짜리 20개 출고 가격은 10.2%올랐다. 앞서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맥주 가격 인상을 했지만, 롯데는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맥주 원재료, 포장재,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올라 25일부터 맥주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경찰국 관련 예산 같은 불법 예산 또는 초부자 감세와 같은 부당한 예산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예산안 처리 시한이 다가와도 전혀 급해보이지 않는다"며 "여당이 노력해야 될 것 아니냐. 그런데 야당에게 그 노력을 강요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박찬대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에서 제기된 대장동 관련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들이 자녀의 영정사진을 들고 언론 앞에 섰다. 그들은 현장에서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이를 의식했는지 국회는 지난 24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국정조사를 통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만이 그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대회의실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전 수도권 소재 한 공장에 레미콘 차량이 멈춰서 있다. 지난 23일부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멘트 출하량이 급감했다. 공장 및 유통기지의 출하가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이다. 화물연대 총파업의 파장은 건설 현장까지 이어져 콘크리트 타설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의 골조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레미콘 업체가 공급량을 맞출 수 없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레미콘 공장들은 대부분 셧다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식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신촌 다세대 주택 모녀 사망 사건과 인천 10대 형제 사망 사건을 거론하며 "새해 예산안을 법정 기한 내 신속하게 처리하는것이 민생정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해 정부 예산안에 복지망 확충을 위한 예산들이 다수 편성돼있다"며 "이 예산안이 부족하지 않은지, 더 보태야 할 것은 없는지 여야가 밥 새워 토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서민과 취약계층 보호하는 국회 본연 업무에 집중해 주길 거듭 요청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서울카페쇼에서 관람객들이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커피 산업과 식음료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비지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과 지식 및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인 MICE 모델 등을 선보인다. 오는 26일까지.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광화문 거리응원'에서 시민들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거리응원에 참석한 시민들은 얼굴에 태극기 마크를 그리거나, 붉은 머리띠를 쓰는 등 응원전에 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광장에 운집한 인원은 약 1만5000명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이날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갖고 오는 28일에는 가나, 다음달 3일에는 포르투갈과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날 거리응원에 참석한 시민들은 경찰의 통제를 따르는 등 안전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되고 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안건은 찬성 220표, 반대 13표, 기권 21표로 가결됐다. 조사 기간은 이날부터 45일간이지만 여야 합의에 따라 청문회 등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후 돌입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규현 국정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착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 원장, 김남우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조특위는 대검찰청 마약전담부서를 포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통과시켰다. 통과된 계획서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국조특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민주당 김교흥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전체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및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출석자들의 자리가 비어있다. 이날 민주당은 6조원대의 공공임대 주택 예산이 반영된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처리에 반발해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순연되자 의원들이 자리를 뜨고 있다.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합의 한 지 하루만에 대검찰청을 조사대상 기관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이날 민주당 간사를 맡을 예정인 김교흥 의원은 "어제까지 양당 원내대표 합의로 민주당이 법무부와 대통령실 경호처 등을 조사대상에서 빼고 대검찰청은 합의로 넣은 것인데 이걸 빼달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회의 순연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합의가 불발되면 야3당이 합의한 대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다"며 "이번 국정조사에 정쟁이나 당리당략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역시 여야 합의로 이뤄진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마땅하고, 성실한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앞서 붉은 옷을 입고 2022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12번째 선수가 돼 대한민국의 승리를 외치겠다"며 응원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정 비대위원장은 "민주노총 총파업이 위기에 놓인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민노총에 간곡히 요청한다. 지금은 경제를 살려야 할 때지, 위기로 내몰 때가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건 힘을 앞세운 횡포나 파업이 아니다. 서로 머리 맞대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 서 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차종·품목 확대, 안전운임제 개악안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파업에 대해 안전운임제 시한 3년 연장을 추진하겠다면서도 차종·품목 확대는 곤란하다고 밝혀, 총파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물연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경기 의왕ICD(내력컨테이너기지) 등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이 예정된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시 관계자들이 광화문광장에 설치돼있는 대형 화분들을 옮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분을 옮겨놓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자문단 심의를 거쳐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이로써 붉은악마는 24일, 28일, 다음달 2일에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