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날 야 3당은 대정부 질문에 앞서 이 장관의 단핵소추안을 보고했다. 표결은 오는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에서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법 절차에 따라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을 보고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이를 표결해야 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문재인정권은 2020년부터 거의 3년을 윤 총장과 그 일가에 보복하기 위해 샅샅이 뒤졌지만 김 여사의 혐의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정당으로 스스로를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리당략을 위한 김건희 여사 특검 조작 주장으로 민주당의 입이 부르트고 있다. 그만 중단하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열리는 '대면 졸업식' 시즌인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전기요금와 기름값, 자재비 등의 폭등으로 인해 꽃값도 덩달아 올라 화해 관련 종사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날 한 상인은 "난방비, 전기요금이 올라 꽃 가격도 얼마 올랐다"며 "꽃 사러 오는 손님의 발길이 끊길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련플라워 이모 사장은 "졸업식 대목을 맞아 꽃다발을 준비했지만, 안 팔리면 다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버릴 바에 그냥 싼 값에 팔 생각도 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서울시는 야만적인 분향소 강제 철거 계획을 철회하고 광화문에 유족이 원하는 분향소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어 "오늘 오후 1시까지 천막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하겠다는 계고장을 보냈다고 하는데 참으로 비정한 정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책임을 부정하고 참사를 지우려는 정권 행태가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충북 진천군 초평저수지에서 '공군 혹한기 수상·수중 구조작전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공군 6전대는 HH-60, HH-47, HH-32 헬기를 이용해 탐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시트 인양, 바스켓, 리터 등을 이용해 구조 인양을 수행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전장연을 비롯한 장애인거주시설부모회 등 다른 장애인 단체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전장연은 재작년부터 장애인 권리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퇴근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벌여오면서 오 시장과의 면담을 줄곧 촉구해왔다. 한편 이날 전장연 대표단은 오 시장에게 <집으로 가는 길-시설 사회를 멈추다>라는 책과 함께 자료를 전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입춘(4일)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박진우 서예가(왼쪽) 등이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고 있다. 입춘첩에는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는 뜻을 담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적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보통 양력으로 2월4일경이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장승동산에서 '국태민안 경제번영 장승제'가 열렸다.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날 장승제가 열리고,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연다"며 "한 해 동안의 무병 기원, 재앙 퇴치,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중소기업 정책건의백서를 건네받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2023년도 정책건의백서를 전달받고, 건의사항 및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간담회에는 주 원내대표, 한무경 중소기업위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올 겨울 최강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다. 한파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원인은 지난해 인상된 가스요금과 지역난방 열 요금. 가스요금과 열 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8.4%, 37.8% 인상됐다. 정부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며 에너지바우처 증액, 가스요금 할인 폭을 올리는 등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이정민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 마스크 판매점에 마스크가 진열돼있다. 뒤로는 점포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의 모습. 명동 거리에 판매되는 마스크들은 대부분 할인 중이거나 1+1 행사를 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기준 올해 1월 마스크 매출은 작년 대비 47%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공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이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법치는 가족에겐 예외"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검찰이 모르쇠로 일관하면 비상한 각오로 김건희 특검을 관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원내대표, 박범계 고문, 송기헌 단장, 김남국·오기형·홍성국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원격의료(비대면의료), 전자정보 실손보험사 제공 반대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의료 민영화인 원격의료와 민간보험사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 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와 여당이 의료민영화 추진 의지를 계속 드러내고 있다"며 "공공의료와 건강보험을 공격하며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는 윤석열정부야말로 갈라파고스 정부"라고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안 및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2월 임시회 내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용 의원은 "적어도 100일을 넘기는 2월6일에는 야3당의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며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은 야3당 모두 공감하는 바이니 차일피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난방비·물가 폭탄 윤정권이 해결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이 최고위를 찾아 "파주시 모든 가구에 20만원 난방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배두나(왼쪽부터), 감독 정주리, 배우 김시은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다음 소희>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다음 소희>는 씩씩한 18세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을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수사하는 복직 형사 유진(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는 지난 2017년 1월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이번 영화는 다음달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세 번째)와 홍영표 의원 등 참석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의 길' 1차 토론회에 참석해있다. '민주당의 길'은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열린 출범식 축사를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는 황 교수와 신영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청회 진술인으로 참석해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안' 및 '문화산업 공정유통 및 상생협력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국가유산기본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틀째인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팝콘 주문을 하고 있다. 대중교통 및 약국 등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이날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의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기자가 마스크 착용 이유에 대해 물으니 "코로나에 걸린 적이 없어서 아직은 불안하다"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돼서" "화장을 하지 않아서" 등의 이유를 들었다. 반대로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면 숨쉬기 불편하고 답답하니까" 등의 답변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이로써 대형마트, 백화점, 학교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왼쪽부터), 이종성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장애인위원회 신년 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이날 당권주자 중 한 명인 김 후보는 중앙장애인위원회 신년 인사회서 축사를 했다. 한편 지난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27~2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40명 중 39.8%가 안철수 의원이 적합하다고 답했다. 36.5%는 김기현 의원이라고 응답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