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이 환노위를 통과한다면 위헌일 뿐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심각한 폐단을 가져오는 법이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법은 통과되고 나면 그렇지 않아도 불법 파업 때문에 우리 경제에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일이 많은데 우리나라를 파업 천국으로 만드는 법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이성민이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을 배경으로 그린 영화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범죄 드라마다. 영화 <대외비>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잠실 일대 아파트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일 기준 KB부동산 월간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1333만원으로 전월보다 2500만원 내려갔다. 서울 지역 중에서도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지역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금은 시세보다 거래 가격이 낮기 때문에 거래가 되면 될수록 시세는 떨어지는 추세"라며 "일정 기간 동안은 중위가격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오늘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선포한 날"이라며 "사사로운 정적 제거 욕망에 법치주의가 무너진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 일은 성남시장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법 절차에 따라 지역을 개발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 개발 이익 일부를 성남시민에게 되돌려드린 것"이라며 "어떤 부정행위를 한 바 없고, 부정한 돈 한 푼 취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검찰은 이 대표에게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는 소위원장 선출의 건,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제원 위원장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한 직무대행은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기업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행정안전부 소관 6개 법률을 의결해 주셨다"며 "금일 의결된 법안이 차질없이 시행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10개를 병합심사해 국가보훈부·재외동포청 2개 조항만 반영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촉구한다. 국회의원 윤리강령에 따라 양심껏 표결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이 대표에게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묶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유연석(왼쪽)과 차태현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멍뭉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멍뭉이>는 애견인을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날 배우 유연석은 영화 소개를 하는 도중 본인이 직접 키웠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일화가 생각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다음달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가스요금·전기요금 폭탄 지원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숨 고를 틈도 없이 가스요금, 전기요금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앞에 폭탄처럼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에너지 지원대책 수립,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대책, 의무 휴업제도 무력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사진 가운데), 송재호(왼쪽)·김한규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위 수석부대표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태 의원은 사과 없이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고 희생자를 모독했다"며 "태 의원의 명백한 책임을 묻기 위해 징계안을 제출하고, 태 의원의 공식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제주 합동연설회서 "제주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된 사건"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이 참석해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양곡관리법 등 법안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의원 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도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가족과 검사 출신은 법 위에 군림하고 치외법권의 특권을 누린다는 불멸의 신성 가족, 법치의 소도가 됐다는 지적들이 있다"며 "힘 없는 서민과 정적을 향해서는 한없이 잔혹한 검찰의 칼날이 특권 계급 앞에서는 종이 호랑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의 공소시효는 지금도 유효하다"며 특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경희대는 2018학년도 후기(2019년 8월)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에는 마스크를 벗은 채 마음껏 사진을 찍는 졸업생들로 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이날 경희대는 박사 203명, 석사 1537명, 학사 4262명 등 총 6002명에 학위를 수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새학기 개강을 앞둔 1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대학교 인근 알림판에 원룸 및 하숙 광고들이 붙여져 있다.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하숙 및 원룸을 구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또 고물가에 난방비·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대학가 하숙이 다시 인기를 얻는 추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외벽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활동 홍보 관련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국무역협회와 더블유치씨서울(WTCS)이 코엑스 외벽 미디어에 튀르키예 대지진 관련 상황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송출한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에 따르면 이날까지 집계된 튀르키예 대지진 사망자는 3만1643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 홍보물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앞 복도에 붙여져 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대구, 서울을 돌며 권역별 후보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후보로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정보기술(IT) 기업의 청년 근로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포괄 임금 오·남용은 근로기준법상 임금체불로 위법 사항"이라며 "일한 만큼 보상받지 않아 공정의 가치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올해를 포괄 임금 오·남용 근절의 원년으로 삼고, 전례 없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부당한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13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조기가 걸려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등이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2일(현지시각)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합쳐 3만3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튀르키예에 급파된 우리나라 해외긴급 구호대는 지난 9일 구조활동을 펼친 이후 8명의 생존자를 구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왼쪽)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조문,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1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사망자 수가 3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감사청구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감사원은 깡통전세·전세사기 피해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철저히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전체대출과 전세보증보험 규제 강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격차 해소, 등록임대사업자들의 관리·감독 강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재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박형근·이강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