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90도 폴더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관련 논의를 위해 의총을 개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 자녀의 학폭 관련 질의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5일, 정 변호사는 관련 의혹에 사과하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고되고 있다.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성남 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영장은 기각된다. 한편 이날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국토위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 등을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동기 코엑스 사장과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사장이 2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전시산업 활성화와 MICE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코엑스와 수원컨벤션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국제행사 유치 공동 마케팅, ▲센터 운영 관련 최신 정보와 직원 교류, ▲친환경 행사 개최 시스템 보급,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가능한 MICE 지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장은 "양사는 글로벌 수준의 MICE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국 MICE 산업의 글로벌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 수도권 관광 등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코엑스 제공 <joonko1@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소액사건심판법 일부개정법률안,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정당위원회 발대식 및 2기 협력의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지역 자생력 강화를 통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정당화를 위해 결성된 전국정당위원회의 발대식과 국회의원 및 원외지역위원회의 상시적인 협력 활동을 시작하는 협력의원단 출범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발대식 및 출범식에는 이 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안민석 고문, 민홍철·임미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 총재는 “물가상승률 오름세가 연중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일곱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난무하는 그런 야만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말았다"며 "법치를 빙자한,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 되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한반도에 전운이 드리우는 위기 상황에서 그런 문제 해결보다 어떻게 하면 야당을 파괴할까, 어떻게 하면 정적을 제거할까, 어떻게 하면 당 선거에 유리하게 구도를 바꿀까 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 국회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TX 울산역 연결도로 임야 관련 의혹 해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임야로 도로 계획을 변경시켰다는 의혹과 1800배 시세차익(640억)을 봤다는 의혹, KTX 울산역 설치계획 내부 정보를 빼내 임야를 취득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서 시민들이 밥솥을 살펴보고 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르며 자연스레 외식물가도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해먹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2주간 전기밥솥 판매량이 직전 2주간 보다 28% 판매량이 증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보고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오른편에는 주호영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업무보고는 제외된 채 법안 심사가 진행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의혹과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실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필요하다고 주호영 운영위원장에게 항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명절 물가와 관련된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의원들이 각 부처 기관장들에게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한훈 통계청장, 윤태식 관세청장, 김창기 국세청장, 이종욱 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난방비 등 5대 가계부담 긴급대책 촉구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가 재벌 대기업과 부동산 부자들에 대해서는 수십조 규모의 법인세·종부세를 깎아주면서도, 취약계층·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킨 안일한 공공요금 인상 방침, 생색내기용 비상경제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방비, 전기료, 교통비, 통신비, 이자부담 등 5대 가계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중선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김은정 참여연대 사회경제국 협동사무처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부를 향해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겠느냐. 국가권력을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이겠느냐"고 발언했다. 이어 "국가권력이란 위중한 것이고 신중하게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점 정도는 인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청래, 서영교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대장동 사건의 '50억 클럽 검사' 연루 의혹 등을 꼬집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고발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며 수사대 출석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허위사실 유포,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등 가짜뉴스 살포에 의한 사회혼란, 국민분열, 피해자 인격살인 등 피해가 크다"며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김 대변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소주·맥주 등 주류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주류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원재료·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등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보다 리터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소주의 경우 맥주처럼 주세가 인상된 것은 아니지만, 원가 부담이 출고가 인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주류회사들이 출고가 인상을 결정할 경우, 마트나 식당서 파는 주류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올라 소주 1병에 6000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 출범식 및 제막식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각종 경제 상황에 관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척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응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장에는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맡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에서 전해철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전 위원장은 '노란봉투법'을 야당 주도 속에 사실상 단독 처리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명을 훌쩍 넘어섰지만, 계속해서 사망자는 늘어나는 상황이다. 우리 외교부는 “튀르키예 측이 요청하는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긴급구호대 2진까지 파견했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가 대규모 파병으로 한국을 도운 것처럼, 이제 수혜국서 원조국의 자세를 보여줄 때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외벽에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를 위한 문구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