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23 05:01
안윤섭 남·1980년 11월24일 자시생 문> 저는 학원 강사직을 그만두고 자동차 부품업에 종사 중입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인생이 흐트러지고 미래가 두렵습니다. 저의 천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잘못된 변경으로 아주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일반 장사나 사업은 절대 귀하의 길이 아니며 지금 업종은 더욱 아닙니다. 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즉시 정리해 다시 학원 강사로 복귀하세요. 또는 지방의 공기업으로도 길은 있으나 교육 분야나 문화계열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강사 재직 중 대학원 진학을 권장합니다. 통번역사 자격 후 전문 분야로 이어져 성공하며, 3년 정도면 가능합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가세요. 부인과 자녀운이 좋아 가정의 안정과 행복은 보장됩니다. 길은 열려 있으니 자신을 가지세요. 김현주 여·1982년 11월1일 유시생 문> 남편의 잦은 폭행과 주벽을 견디다 못해 이혼으로 벗어났지만 이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죽고 싶으나 그러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답> 돈을 빨리 벌려고 하는 마음부터 고치세요. 현재 살아가는 방식에 문제가 많습니다. 작은
탁명근 남·1975년 8월27일 미시생 문> 기능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너무 박봉인 데다 1978년 6월 신시생인 아내가 씀씀이가 커서 빚에 쪼들립니다. 또한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답> 타고난 복은 정해져 있습니다. 귀하는 경제운이 48세를 지나야 상승하게 되고 가정의 안정도 찾게 됩니다. 성격이 너무 꼼꼼하고 세심해 삶에 애착이 강한 반면, 부인은 계획성이 없고 낭만적인 데다 사치와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타고난 기질은 일시에 바꿀 수 없으니 운명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직장이나 가게 운영으로 부인 문제는 해결됩니다. 직장을 구하게 되면 영업직으로, 가게를 하게 되면 완구점이나 유아 및 아동용품 쪽이며, 작지만 성공합니다. 헤어질 운은 아닙니다. 부인의 운에 호운이 진입해 바로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구선혜 여·1988년 5월14일 사시생 문> 1987년 8월 사시생인 남편이 첫사랑입니다. 엉겹결에 결혼했지만 어쩐지 연분이 아닌 것 같아 현재 1983년생 남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 지금은 악운의 연속입니다. 귀하
정동섭 남·1982년 7월27일 진시생 문> 현재 연구직 업무에 만족하고 있으나, 발기부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치료 중이긴 하나 차도가 없고 1985년 7월 사시생 아내는 처가로 떠나 이혼을 요구합니다. 답> 귀하는 병약한 운은 아닙니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타의성 질병이며 불운을 겪고 있는 흉병입니다. 한정된 운이라 점차 나아져 2021년에 완전히 회복됩니다. 운의 한계를 벗어나야 되며, 운의 때가 되면 소멸되는 것이니 안심하세요. 그러나 앞으로 1년을 잘 넘겨야 합니다. 완전히 회복돼 두 자녀를 얻게 되며 가정의 행복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 안타까운 것은 현재 부인과의 결별입니다. 부인은 욕심이 많고 독점욕이 강하며, 성욕과 기질이 지나쳐 귀하와 맞지 않습니다. 재혼으로 행복을 찾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손민선 여·1979년 10월28일 진시생 문> 정육점을 하고 있습니다. 1979년 10월 자시생인 남편은 덤프트럭 사업을 하는데 신통치 않습니다. 지금 가게를 내놓았으나 나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빚만 늘어나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사회생활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집안 재산을 늘리는 데 커다란 몫을
방석진 남·1976년 9월13일 사시생 문> 배운 것이 없어서 장사를 시작했으나 여러 번 실패하고 아내까지 떠나 지금은 딸과 함께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난을 못 벗어나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답> 타고난 복과 배움은 별개입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련 속에서 살아온 것은 사실이나 귀하에게는 기적 같은 운이 있어서 분명히 일어서게 됩니다.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근면하고 성실한 데다 성격이 곧고 심성이 착해 성공에 매우 유익하며, 내년 3~6월에 두 사람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도와줄 귀인은 평소 가깝게 알고 지내던 지인이며, 업종은 전에 취급하던 의류 부자재 쪽입니다. 그동안은 일용직으로 일하며 내년을 준비하세요. 재혼 인연도 함께 이어져 두 가지 근심이 한 번에 해결됩니다. 상대는 심성이 착하고, 의류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최정아 여·1982년 4월26일 오시생 문> 1979년 1월 진시생인 남편이 착하고 성실한 줄 알았는데, 그동안 저 모르게 시작한 경마와 주식으로 인해 집에 경매가 들어왔습니다. 헤어지려고 저는 친정에 와 있습니다. 답> 재물은 모두 소중하지만 불운
여석준 남·1979년 11월11일 자시생 문> 직장을 이곳저곳 전전하며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이 하나도 없어서 한숨만 나오고 1980년생 아내와도 불화가 아주 심합니다. 답> 귀하는 마음이 어질고 성격이 아주 곧으며 신용 또한 정확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불운이 계속돼, 다니던 회사의 부도 등으로 피해를 입어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직장을 벗어나세요. 지금부터 독립운이 시작됩니다. 내년 전반이 매우 좋은 기회이며 가방 등 가죽 제품이나 레저용품 쪽이 좋습니다. 동업은 절대 하지 마세요. 부인과는 평생 인연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이사하게 되며 정동 쪽은 삼가하고 4월을 피하세요. 고생을 발판삼아 한 계단씩 올라가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행복을 찾아가세요. 고민경 여·1972년 2월25일 해시생 문> 현재 학계에 종사하고 직장은 안정돼 있으나 지금까지 독신으로 있습니다. 독신생활에 자신 있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 외로움과 무력감에 빠져, 이제는 배우자를 찾고 있습니다. 답> 귀하의 직업은 천직이며 앞으로도 승진 등 직장에서의 발전은 계속 이어집니다. 2021년에는 학장직에 오르는 기
육승철 남·2002년 10월15일 오시생 문> 대수술을 앞두고 많은 비용 문제와 수술 이후가 걱정되고 암담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완쾌되어 부모님에게 보답할 수 있을까요. 답> 귀하는 일찍이 고행을 치루고 난 후 영화를 맞이하는 운으로, 어차피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지금 분명한 것은 완치되어 더이상 병마에 시달리는 일은 없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시련은 평생 중 가장 힘들고 큰 불행이나 이번 일을 계기로 말끔하게 청산됩니다. 학업도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의학이나 약학 분야의 인연으로 향후에는 지금의 입장과 반대가 됩니다. 학운이 좋은 데다 재능이 뛰어나고 끈기와 집념이 강하며 노력형인 것이 큰 장점입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세요. 그것이 가족에 대한 제일 큰 보답입니다. 우민경 여·1988년 6월13일 미시생 문> 한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다 의류소매점을 시작했는데 계속 빚만 늘어나 걱정이 많습니다. 정리를 하자니 손실이 커 답답합니다. 저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답> 우선 필요 없는 낭비벽과 사치, 남자에게 무모한 투자를 하는 등 나쁜 버
채윤순 남·1982년 9월20일 술시생 문> 1988년 2월 인시생인 아내와 결혼했는데 불화가 심합니다. 그리고 현재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고통이 크고 매우 심각합니다. 답> 부인은 결국 귀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추후 후회는 제쳐두고 지금은 오로지 떠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귀하 역시 부인을 감당 못해 포기하게 됩니다. 두 분은 성격이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이 없으며 어느 것 하나 맞는 것이 없습니다. 두 분은 악연입니다. 결국 각자 재혼으로 행복을 찾게 됩니다. 아직 운세가 불운해 자영업은 무리이며, 현재의 가게도 정리하세요. 2021년까지 직장을 유지하며 준비 과정으로 삼으세요. 2022년에 독립해서 첫 번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자동차 쪽은 잘 맞으니 직장을 이어가 현재의 고난을 헤쳐나가세요. 윤민경 여·1980년 8월26일 오시생 문> 현재 남편과 헤어지고 경제사정이 어려워 노점상을 하고 있지만 당장 생계 해결도 힘듭니다. 빨리 재혼해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지만 멀게만 느껴집니다. 답> 사업은 규모나 장소에 관계없이 독립운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으며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
황우철 남·1996년 1월19일 신시생 문>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했지만, 폭력과 절도로 소년원 경험도 있고 학교도 자퇴했습니다.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암담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답> 귀하는 본래 타고난 심성이 착하고 인정 또한 많습니다. 소박하고 순수하며 의협지심이 강해 불의를 보게 되면 참지 못하는 매우 솔직한 성격입니다. 그러나 불운과 악운에는 순간적으로 무너져 악습으로 변질되고 맙니다. 귀하는 지난 5년 전부터 시작된 악운으로 인해 비참한 처지에 있습니다. 운에 있는 세 가지 악재는 초년에 일찍이 넘겨 더이상 악운은 없습니다. 학업은 검정고시로 해결되고 진로는 요식업이 좋습니다. 조리학과 공부나 조리사 자격증으로 성공합니다. 올해부터 그동안 무너지고 부서진 것들이 하나씩 복구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서정민 여·1992년 10월19일 해시생 문> 다가올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저의 인연은 누구인지도 궁금합니다. 답> 지금은 준비과정이니 공부에만 열중하세요. 경찰직, 군무원, 교정직 등 무관의 길이
문성일 남·1978년 9월18일 사시생 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근무했지만 회사가 해체되어 갑자기 백수가 됐습니다. 취업문제와 1979년 3월생 아내와 불화로 매우 불안합니다. 답> 귀하는 곧 직장을 구하나 당분간은 임시직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운이 불운해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며 전진 상승보다는 스스로 방어에 주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입에 큰 차이가 없어 생활고를 겪는 일은 없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분야와의 인연으로 2021년 초 재취업돼 다시 안정을 찾게 됩니다. 부인과는 헤어지는 일은 없으나 충돌은 피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의 업무관계나 대인관계에서는 빈틈이 없고 확실하나 부인에게는 자상하지 못하고 너무 과묵해 불화가 생깁니다. 귀하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을 잘 구분해 생활하세요. 송혜영 여·1986년 11월19일 진시생 문> 현재 직장은 만족하고 있지만 1989년 10월 해시생 남자를 알고부터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연하이고 학력도 저보다 못한데,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 연분이라는 것은 연령이나 학력만의 관계가 아니라 각자 타고난 운명과 상생의 합을 이루는 것이 가장
권정오 남·1992년 3월13일 오시생 문> 공부에 흥미가 없는 대신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진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으며 자신감은 있으나 막연해 답답합니다. 저의 앞길이 몹시 궁금합니다. 답> 누구나 후천운은 본인의 선택에 의해 좌우되므로 잘못된 취미와 관심은 인생 실패의 지름길일 뿐입니다. 귀하의 운은 잡다한 생각들로 분란하고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 본인 마음대로 행동하게 되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학업운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갈 길은 분명하게 있습니다. 귀금속 세공 분야나 보석디자인 전문직으로 자리를 잡아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발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욕심을 내지는 마세요. 지금은 이성을 멀리해야 하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임을 잊지 마세요. 일에 저해가 되는 요인을 잘 막고 노력에 최선을 다하세요. 강인경 여·1988년 10월27일 유시생 문> 저는 가정 형편상 조금 늦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도움이 되고,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연분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답답해 문의합니다. 답> 귀하는 꿈을 키워도 됩니다. 미래가 매우
윤영춘 남·1982년 9월26일 술시생 문> 행정고시 합격을 하고 결혼하기 위해 1988 년 9월 진시생과 만남을 갖고 있으나 어찌된 일인지 제 짝이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중대사라 쉽지 않네요. 답> 두 분은 서로 맞지 않습니다. 귀하의 상대로는 토끼띠 중에 있으며 단, 3월생은 제외입니다. 이미 정해진 숙명이므로 벗어나게 되면 실패합니다. 지금 만나는 상대 여성은 비록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위치에서 미래를 잘 키워가고 있으나 귀하와는 상생되지 않고 합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격이 서로 잘 맞지 않고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릅니다. 상대의 톡톡 튀는 독특한 성격을 귀하가 감당하지 못하며 애정이 존재하지도 못합니다. 마음 정리를 빨리 하여 서로의 행복을 찾아서 각자의 길을 가도록 하세요. 서민연 여·1974년 3월12일 진시생 문> 저는 2년 전에 이혼을 하고 지금은 1977년 9월 사시생인 연하 남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속궁합은 어떠할지 궁금하고 재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미래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독신운이 아니기에 재혼하는 것은 분명하나 지금 상대와는 연분이 아닙니다. 귀하
최진우 남·1988년 3월20일 사시생 문>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경제학을 전공해 지금 졸업반인데 빨리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망이 자꾸 커지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장사나 사업으로 뛰어들고 싶은데 어떨까요. 답> 누구나 운명의 때가 매우 중요하며 만약 비켜나가게 되면 실패와 불행이 바로 찾아오게 됩니다. 귀하는 지금 운의 때에 이르지도 못했지만,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닙니다. 지금처럼 운이 불운할 때는 충동과 혼동이 자주 발생합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길이 아니니 마음을 바르고 분명히 해, 자신을 지켜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귀하는 영리하고 명석하고 대범하고 적극적인 기질이 있습니다. 관운이라 관공직에 길이 있으며 세무·회계 쪽의 자격고시도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결혼도 함께 이뤄지며 말띠와의 인연이 있으며 9월생은 피하도록 하세요. 김진예 여·1985년 6월15일 인시생 문> 1982년 2월 신시생인 남자와 사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극적이더니 지금은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임신중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걱정됩니다. 답> 지금 남자분은 귀하의 인생을 망칠 악연입니다. 상대
강종환 남·1991년 5월18일 유시생 문> 전문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미래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업성적과 실적 두 가지 다 인정받고 있지만 많은 일들이 계획과 어긋나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앞길을 알려주세요. 답> 아직 완성운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래에 큰 뜻을 두기 위해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공부에 대한 투자가 매우 절실합니다. 내년에 학부에 편입해 나머지 공부를 마치고 해외유학으로 보다 전문적인 연기 공부를 하세요. 향후 연기와 지도자 역할을 함께 하게 됩니다. 천부적인 재능과 기질이 있는 데다 운의 조건에 합당해 매우 유익하며 다가오는 운세들이 귀하에게 집중되어 탄탄대로로 진입합니다. 다행히 끈기와 인내심이 강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해 성장에 도움이 큽니다. 주의할 것은 낯선 사람들의 접근을 경계해 사기를 당하는 등 불행을 막는 것입니다. 신주리 여·1982년 3월16일 축시생 문> 1979년 8월생인 남편과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함께 있으면 보기도 싫어 잠자리조차 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지쳐 이혼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 지금 두 분은‘양재상약&rsquo
구영수 남·1977년 2월29일 사시생 문> 1979년 10월 인시생인 아내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의 길을 가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내의 반대가 심하고 성격도 맞지 않아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 두 분께서는 절대로 헤어지지 않습니다. 팔자에 없는 이혼은 더 큰 시련과 불행을 만듭니다. 귀하의 부인은 매우 고지식하고 외골수입니다. 그동안의 경제적 타격과 시련에 매우 지쳐 있습니다. 생활력이 아주 강하고 애착심이 많으나 욕심이 지나쳐 짜증과 불만이 많습니다. 귀하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은 그대로이며, 향후 경제적 성공으로 새로운 행복이 생깁니다. 귀하는 본인이 원하는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세요. 귀하의 길은 법무사 자격고시입니다. 시험은 내년에 합격하게 되니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배수연 여·1979년 4월27일 진시생 문> 1972년 2월 자시생인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라 답답하며 정신적 압박이 심합니다. 이대로 평생 살아갈 자신이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바른 길을 알려주세요. 답> 귀하는 남편과 평생 인연이며 헤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남편의 보수적인 성격은 천성이므로 바뀌지 않습
한창식 남·1983년 8월23일 신시생 문> 1986년 8월생인 여성과 서로 언약을 했지만, 제가 군직에 있다 보니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이 안 됩니다. 변심하지 않고 저와 인연을 맺게 될는지요. 답> 귀하는 평소에는 대범하고 배짱과 용맹스러운 기질이 특징이나, 사랑으로 인해 급격히 나약해졌습니다.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인연이며 결국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집니다. 상대 여성 역시 귀하 못지않게 사랑과 결심을 굳히고 있어 마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지금의 군직이 천직이며, 성공에 이어 최고의 인연을 맞이해 두 가지 큰 소원을 이루게 된 셈입니다. 혼인은 9월이 호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합니다. 상대 여성은 과묵하고 밝고 명랑하며 항상 규칙을 엄수하는 성격입니다. 지나친 성적 요구나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임정순 여·1977년 8월19일 오시생 문> 지금까지 독신을 고집해 오던 중 1978년 8월생인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에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외로운 고통이 큰 것 같아 이제 독신에 자신이 없습니다. 답> 아주 좋은 인연입니다. 귀하의 독신 주장은 무너지고 시간을
박종국 남·1994년 10월21일 진시생 문> 국문학을 전공하면서 교육계나 언론계통에 뜻을 두고 있던 중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에 빠져 진로에 혼선이 옵니다.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답답해 문의드립니다. 답> 귀하는 교육계에 이어 문단에도 입문하게 돼, 작가로서의 길이 열려 두 가지 모두에 만족해 명성과 재물을 동시에 이루게 됩니다. 컴퓨터 쪽은 잠시 스치는 취미이며, 진로로 선택한다면 후회와 실패로 이어집니다. 학부과정을 마치고 대학원 진학으로 식견과 인격의 질을 높이고 키우며 큰 길을 향해 전진하세요. 암기력과 응용력이 함께 어우러져 특유의 재능과 포용력이 좋습니다. 운이 성숙해 나이답지 않고 노련한 점은 있으나, 조금 더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생활이 요구됩니다. 앞으로 3년 간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련 과정으로 삼고 양보다 질을 우선하도록 하세요. 임유정 여·1980년 12월20일 술시생 문> 늦은 나이에 아직 결혼도 하지 못하고 직장도 한계를 느껴 외국으로 나가볼까 하는데, 엄청난 모험인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혹시 잘못되면 어찌 하나 하는 불안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답>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수
김기섭 남·1974년 4월13일 진시생 문> 몇 년 전부터 많은 경제 손실과 집안의 잦은 사고 및 가정불화 등으로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력의 대가도 하나 없고 보람 또한 없습니다. 제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답> 지금은 시간을 흘려 보내 한계를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운이 무너지고 쇠퇴하기 시작해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해 매우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운의 한계를 벗어나게 돼 위기를 면하게 되고, 복구와 재활의 길이 트이게 돼 그동안 막막했던 처지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바뀝니다. 우선 업종을 바꾸고 장소를 옮기세요. 자재업은 그대로 지켜나가되, 생산 쪽이 아닌 유통 쪽, 목자재보단 철공과 건축 부자재 쪽이 잘 맞습니다. 새로운 운세의 변화에 맞춰 부인과도 화해하며 가정의 번영이 이루어집니다. 이은숙 여·1987년 5월13일 오시생 문> 현재 착실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독립하고 싶어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또 지금까지 이성 경험이 전혀 없는데 결혼도 하고 싶습니다. 저의 앞길을 열어주세요. 답> 지금 움직이면 크게 낭패하게 됩니다. 현
민병인 남·1980년 12월11일 진시생 문> 저는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살아왔으나, 지금 저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아이들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답> 그동안 3단계의 불운으로 부인과의 이혼, 재산 탕진, 실직 등 모든 것이 정지되고 방황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와 친지의 보증이 화근이 돼 모든 재산을 잃은 데다, 부인과의 악연으로 악재가 두루 겹쳐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귀하 평생의 가장 큰 불행이었으며 이제 모두 과거가 됩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것을 얻고 받을 차례입니다. 무너진 탑이 다시 새롭게 복원되고 옥석이 가려져, 귀하의 여러가지 면에서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되고 직장의 복직 등 명예를 다시 찾게 됩니다. 충분한 수입으로 경제적 안정 또한 찾게 됩니다. 유영주 여·1989년 3월26일 오시생 문>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으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해 대학 진학을 준비중인데, 집에서 반대가 심하고 결혼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앞날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요. 답> 학업의 뜻을 살리고 결혼은 차선으로 미루세요.
민용준 남·1971년 5월22일 축시생 문> 저의 거듭된 실패로 모든 재산을 잃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앞이 막막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1973년 10월 축시생인 아내와 자식 문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답> 돈은 잃었으나 현모양처인 부인과 미래의 희망인 두 자녀가 있습니다. 귀하의 운이 막을 내린 대신 부인과 호운이 시작돼 부인을 중심으로 다시 재기하게 됩니다. 우선 귀하 주변을 정리하세요. 유흥업(노래방 포함)으로 성공을 이루며 부인의 힘으로 자금 동원도 충분합니다. 평소 부인이 계획했던 일이며 운과 맞아 떨어진 셈입니다. 마침 주변에서 2~3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명의는 부인 앞으로 하고 모든 운영권을 부인에게 주어 소신과 근면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하세요. 빠른 성장으로 그동안의 시름을 떨쳐냅니다. 오지은 여·1992년 6월25일 사시생 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재혼하신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사이에서 불편하고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취업도 안되는데 이대로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미래가 두렵습니다. 답> 운명은 타고난 조건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므
안동성 남·1986년 2월23일 신시생 문> 이번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1987년 11월 해시생인 여자와 결혼을 약속했으나 제가 인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상대 부모님의 심한 반대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귀하의 안정과 성장, 성공과 행복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귀하는 관성의 운으로 관공직은 천직이며, 앞으로 승진과 성장의 속도도 매우 빨라 경제적 성장도 함께 이뤄집니다. 그리고 결국 상대 여성과 결혼해 귀하의 아내로 평생 자리를 지키며 귀하 역시 좋은 남편으로 함께합니다. 두 분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가 탄생합니다. 부모님의 반대로도 운명의 인연은 비켜 갈 수 없으며 상대의 마음 역시 바뀌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여자의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뵈세요. 내년 5월이나 9월에 혼례를 올리세요. 오정림 여·1997년 9월13일 미시생 문> 저는 연극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외국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통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예술 분야도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직업으로 생각할 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답> 귀하는 예능이 우선이고 외국어는 차선으로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