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윤 원내대표는 "가급적 우리가 통상적 입법 절차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노력해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야당 목소리를 잘 경청해 정부를 설득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를 조정하는 역할을 야당이 주도적으로 해 달라"고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해 국민 70~80%가 그만하면 됐다고 하는 합의안을 만들도록 정치적으로 더 많이 대화하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걸그룹 드림노트 멤버 보니, 라라, 은조, 수민, 유아이, 미소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싱글 앨범 <Secondray Page>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레모네이드>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주는 곡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총 3곡이 수록된 <세컨드리 페이지>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1년6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황사의 공습으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한 12일 오전 서울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다. 전국 황사위기경보는 오전 7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이번 황사는 오는 1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세 번째)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인데, 정부는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서두르고 대통령실 보안 강화를 위한 입법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최고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김 대표는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대 인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며 "지금껏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홀에서 열린 '2023년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금값이 1g당 8만원 선을 유지 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7분 현재 KRX 금시장에서 1kg짜리 금현물은 1g당 8만4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는 추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강원 강릉에서 난 산불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강릉 산불은 오전 8시30분쯤, 소나무가 부러지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리면서 발생된 불씨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번져 인근 민가 등 해안쪽으로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10시30분을 기해 '산불 3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원도급사들이 앞장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막고, 건설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걸설협회와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은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적정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결의대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30대 건설사가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방일 결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후쿠시마 방문단은 "원전 오염수 관리 문제점 추가 파악 및 우리 국민의 우려 여론을 정확히 전달했다"며 "일본 정부와 우리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졸속 방류 중단 압력이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동경, 후쿠시마시, 후쿠시마 다이치 제1원전 인근 등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 단장, 양이원영 간사, 윤영덕·윤재갑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 심사를 위한 전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원위는 지난 2003~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 연장 동의안 논의 이후 약 19년 만에 열렸다. 이날 열린 전원위에서 토론에 나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 단체 2명이다. 발언 시간은 답변 시간 포함 7분씩이다. 전원위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입구에 '마약음료'를 주의하라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가 개발됐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일당 4명을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윤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인사차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난 뒤 곧바로 박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첫 등원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강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단결과 연대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2027년 대선에서 야권의 압도적 승리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돼, 전주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희숙 상임대표을 비롯한 공동 대표단 및 수도권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한국교회는 지난해 보수정권 탈환에 앞장섰다"며 "어렵게 찾아온 보수정권이 제자리를 찾고, 윤 정부가 성공하는 길은 보수의 대결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민생과 민족의 소원인 자유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의원 정수 감축에 협조하라"며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10% 정도 감축하는 것이 왜 안된다는 것인지 민주당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선거제도와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기준으로 가장 합리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이 대표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존중하고 정치가 할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을 도청한 정황이 드러난 것에 대해 "모든 내용이 명확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문제"라며 "객관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 가면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놓고 정국이 얼어붙었다. 해당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며 멈춰선 상태다. 이에 정부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가 직접 지원금을 내년 3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5조원까지 늘리는 등 대안책을 내놨다. 농민들은 “농민의 목숨값을 흥정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서 시민들이 쌀을 살펴보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학용 의원,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김기현 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친윤계 인사로 분류되는 윤 신임 원내대표는 108표 가운데 65표를 받아 김학용 후보와 21표 차이로 선출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대구 달서을이 지역구인 3선 국회의원이다. 임기는 다음 총선이 열리는 내년 4월까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다. 현미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앞서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쓰러진 현미를 최초 발견한 팬클럽 회장 김씨가 경찰에 신고해 병원에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