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우산을 들고 거리를 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는 봄비는 대부분 밤에 그칠 예정이다. 비가 그친 뒤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해,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겠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강민국 수석 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이태원 참사 특별법, 50억 클럽 및 김건희 여사 특별법 등 쟁점 법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관계자가 2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미 당국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방류) 반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핵 테러"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한미 당국에게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방류)를 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제준 공동운영위원장,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및 농업·환경·수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전 경기 김포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해 승객 과밀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에서 탑승해 김포공항역에서 하차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출근길을 피해서 왔는데도 아주 답답할 정도"라며 "근본적 해결책은 5호선 연장인데, 서울시에서 건설 폐기장 이전 문제를 연계시키는 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포골드라인 현장방문에는 김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의원이 함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며 "한반도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확장 억제 강화,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등 동아시아의 냉전적 대결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이 평화를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혜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실장,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박삼성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군문제연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농해수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지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 장관, 김인중 차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마친 직후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및 전세사기 피해 고충 접수센터 개소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연간 6조원이 넘는 초부자 감세를 과감하게 해치우면서 국가 예산을 비춰봤을 때 극히 소액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피해 보상 예산에 대해 너무 인색하다"며 ""사람들이 죽고 사는 문제라서 정부가 좀 더 과감하고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날 송 전 대표는 인천공항에 입국하며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께 심리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도착했으니 상황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나와 송 전 대표를 맞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참석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 대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유상범·전주혜 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 대통령 방미에 대해 "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으로 외교전에 나서면 안 된다"며 "국익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혹독한 실패로 끝난 대일 퍼 주기 외교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당당하고 유능한 실용 외교, 국익 외교를 펼쳐 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5·18 광주민주화 운동 발언 등 잦은 설화로 논란을 빚어 최고위원회 회의에 자진 불참했던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태 의원은 "현 상황에서 제가 최고위 회의에 나오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대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고위를 주재한 김기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반성과 책임이 0점"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만취 상태로 남의 차를 몰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선고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이민지 판사)은 음주측정 거부 등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혜성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정에 출두한 신씨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린 모습을 보였다. 또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채 답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을 해 입건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른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겉옷을 벗은 시민들이 봄꽃을 뒤로한 채 길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내일) 한낮 기온은 17~30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평년보다 기온이 6~8도 높아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 사이의 초여름 같은 날씨가 펼쳐질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맑은 하늘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미세먼지농도 '좋음' 또는 '보통' 상태를 보이겠으나 중서부지방 일부 대기 정체로 인천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윤영덕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범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영덕 위원장, 배선식 수석부위원장, 고기복 모두를위한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 김용필 동포세계신문사 대표, 송나무 아주나무센터장, 압돌 마틴 주한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 노동자위원장, 최혁수 자이언국제상호다문화대안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더민초) 윤영덕, 강민정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더민초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더민초는 "송영길 전 대표는 조속히 귀국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르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윤 의원과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낮 서울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잠수교를 지나는 시민들이 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28도, 홍성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노브랜드버거 모델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브랜드버거 서울시청점에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번(Better Bun)’을 적용한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노브랜드버거 '베러 번'은 버터, 우유, 계란 등 동물성 재료 대신 100%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할 뿐 아니라 패티, 토마토 양상추 등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0일부터 노브랜드버거 전 메뉴에 '베러 번'을 적용해 인류 건강, 지구 환경, 동물 복지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택수 경제정책국 부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서울 25개구 아파트 시세·공시가격·보유세 분석결과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 관계자들은 "서울 75개 단지 공기가격 전년대비 하락률은 최고 -34%, 최저 -11%로 제각각"이라며 "정부의 인위적인 왜곡으로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시가격 왜곡을 중단하고, 산정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공시가격 시세반영률 80% 이상으로 올리고, 공시지가 조사 및 결정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권오인 경제정책국장, 김성달 사무총장, 정택수 경제정책국 부장, 조정흔 토지주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일당의 전세 사기로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인천 주안역 남측 광장에서 열린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언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출범한 대책위원회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TF 구성과 대통령 면담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피해유형별 지원대책 수립,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시스템 개선 ▲피해주택 경매 일시중지, 긴급주거지원 제도 개선 ▲피해자 금융지원 강화 ▲전세사기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 ▲경매 시, 당해세(국세, 지방세) 감면 또는 변제순위 조정, 제도개선 소급적용 ▲상속재산 처리 절차에 공공 개입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 범죄수익 환수 ▲주택 수선유지 및 관리 부실 문제 해결 ▲피해자 의견을 반영한 전세사기/깡통전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입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