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먹거리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라면 코너를 살펴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가격은 1년 전보다 13.1%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라면 출고가가 오르면서 분식집 기본 라면도 5000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서민들의 지갑 사정은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천일염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천일염 가격 인상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6일,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터널 공사를 끝내고 해저터널에 6000톤의 바닷물을 주입해 본격적인 방류 준비에 나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노태악 고발 기자회견'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선관위를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통일당은 "선관위의 부정 채용에 대해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 손에 우산이 들려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 일부 지역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저녁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1도를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또다시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출입을 불허했다. 이후 송 전 대표는 중앙지검 앞에서 '공정과 상식을 잃은 검찰' '김건희도 소환 조사하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2일, 송 전 대표는 검찰에 자진 출두를 감행한 바 있다. 사진은 송 전 대표가 중앙지검을 빠져나오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국적인 호우가 끝나고 습기 높은 무더위가 찾아왔다. 무더위에는 많은 땀을 흘려 두통 및 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풍기와 양산을 사용하는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3'를 방문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장을 둘러본 한 총리는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5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스타트업 행사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가수 비아이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TO DIE FOR>은 꿈과 사랑, 삶 등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을 다룬 앨범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춘을 한 편의 영화처럼 표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겁도없이' 'Die for love' 총 2곡으로 선정됐다.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 한편 비아이는 쇼케이스에서 과거 마약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202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근원 단장과 입장하고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보훈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향후 RM 씨는 유해발굴감식단의 사업을 알리고 홍보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완화된 1일 오후 서울 중랑구 소재 약국에서 약사가 노마스크 출입을 허용하는 알림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날부터 코로나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약국과 의원 등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에게 적용됐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다. 다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윤석열정부는 환경파괴 폭주를 멈춰라'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기 무색하게도 윤정부는 케이블카, 공항 건설, 녹조 방치, 오염수 투기 찬성, 기후위기 방치 등 반환경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퇴행을 거듭하는 기후위기 정책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환경운동연합 김춘이 사무총장, 김종원 생태보전팀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일인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570개 고교·학원 등 고사장에서 수험생 46만3675명이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선유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30일부터 보행 육교 보수공사로 인해 선유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기간은 5월 30일 부터 오는 11월 30일 까지로 약 6개월 간 통행이 금지된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선유교의 전면 보수와 함께 난간에 LED등을 설치하여 다리의 미관도 개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가상자산(코인) 투기 의혹으로 보름 넘게 두문불출했던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본인 사무실을 빠져나오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윤리특위에 출석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몸을 숨겼던 김 의원은 17일 만에 국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우 국가정보원 기조실장, 권춘택 1차장, 김규현 국정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시도 논란, 정찰 위성 관련 동향, 7차 핵실험 가능성,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 등을 다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코스회관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시찰단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초청 인사로 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이정윤 원자력 안정과 미래 대표가 참석한다. 백 교수와 이 대표는 각각 삼중수소가 언체에 미치는 영향, 원전 시찰단 등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짚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는 참석한 반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개원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75년 전 개원한 우리 국회가 산적한 국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능력있는 민주주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 입구에 폐업을 알리는 문구가 걸려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개인병원 현황 조사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줄어든 진료 과목은 소아청소년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는 2017년 521개에서 2022년 456개로 12.5% 감소했다. 소아청소년과의 주된 폐업 원인은 낮은 수가로 인한 경영난과 출생률 감소로 보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구속 기로에 놓였지만 법원이 영장을 기각하며 풀려났다. 법원에 출석한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후회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유 씨였기에 대중들의 시선은 더욱 싸늘하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배우 유아인.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북한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유엔 결의안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에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고 끊임없는 안보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한은 우주발사체를 오전 6시29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