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올 하반기부터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가 노랗게 칠해진다.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스쿨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도 좋지만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이 먼저 경각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12일,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 용인시 구갈초등학교 인근 스쿨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시민들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감독 신재호(왼쪽부터), 배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인드림>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판 '인셉션'으로 통하는 영화 <인드림>은 사람들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드림 워킹'을 지닌 '홍화(서효림 분)'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오지호 분)'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다. 이번 영화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언론단체 긴급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는 박광온 원내대표, 조승래 과방위 간사, 이완기 새언론포럼 회장,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창현 국민대교수,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번 특권 포기 약속에 여러 차례 공수표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고 선거 당시 공약하고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최소한 사과했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소환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다"며 "취임 1년이 넘도록 검경을 총동원해서 없는 죄를 만드느라 관련자들 회유와 협박에 국가 역량을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한낮 최고기온 35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양회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고인은 정부의 노조탄압, 경찰 수사 등에 반발하며 분신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1시에는 경찰청 앞에서 노제가 열리고, 이후 13시 세종대로에서 영결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맑은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 수준의 한여름 더위를 예보했다. 또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 지수 및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한편 이날 이 대표 지지자들이 법원에 모여 "이재명은 청렴하다"를 줄곳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이루(조성현)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조씨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과 함께 과속 혐의로 벌금 10만원을 부과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동승한 프로골퍼 박모씨와 말을 맞춰 그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조씨는 '밴'을 타고 법정에 출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인사를 나눈 뒤 웃고 있다. 이날 여야는 윤석열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 갈등을 놓고 논쟁을 펼쳤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의료 정책 개선 방향,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관련 논란 등을 놓고 맞붙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의총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당내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한편 이날 김기현 대표는 광주를 찾아 지역 민생 예산 등의 일정으로 의총에는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용 의원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대한민국의 입장 국민투표로 정합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대정부질문에 입장하는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두고 여야가 대립한 바 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두고 '기준에 맞는다면 마시겠다'고 발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일본의 대변인 노릇을 한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러니 독립 국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정부가 아니라 일본 정부의 대변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감독 최주연, 배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라방>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 분)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 수진(김희정 분)의 모습이 불법 라이브 방송이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 분)과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날 최 감독은 "온라인 성착취 범죄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실 범죄 추격전을 담은 <라방>은 오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경제분야에 참석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전날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 경제분야를 앞두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이 과학적이지 않은 주장을 반복했다"며 "오늘 대정부 질문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추가하거나 개선점을 지적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의 거짓 선동에 대응해 대정부질문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민 대표 음식’인 라면 가격이 심상치 않다.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라면 가격은 1년 전보다 13.1% 올랐다. 라면과 함께 먹는 김밥, 김치도 올라 식당서 값싼 식사를 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먹거리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면, 서민들 지갑 사정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서 고객들이 라면 코너를 살펴보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용산 사옥 인근에 마련된 설치물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TS는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노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 총 6곡을 '핫 100'에 올려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2023 BTS 페스타'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