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9 00:01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영화 <듄: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드니 빌뇌브 감독(왼쪽부터), 제작자 타냐 라푸앵트, 배우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젠데이아, 티모시 샬라메가 취재진을 향해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듄:파트2>는 ‘듄’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기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의 복수를 위한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운데)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제도화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가상자산 연계상품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위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ETF의 발행·상장·거래를 허용하는 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수석은 분당을 출마를 선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중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서울과 경기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할 때가 됐다"며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도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 북부 분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주민생활권에 맞춰 행정관할권을 조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발언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중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당에 대해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단 1명도 후퇴 없다, 2000명을 고수하겠다’는 어제 발언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정부와 의료계 강 대 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의 파업은 옳지 않다”며 “파업 또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라면서 또 한편으로 정부 역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가능한 대안을 만들도록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도읍 의원와 악수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박 의원은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출마를 선언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내며 향후 의료 공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업무복귀 명령을 내린 정부는 법적인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입당한 양정숙 의원에게 당복을 입혀주고 있다. 개혁신당은 양 의원 환영식을 마친 후 최고위원회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마리서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신년기획 전시 ‘청룡뎐’을 준비했다. 갤러리마리는 매년 초마다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주제로 시리즈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현대미술 작가 12인이 자유롭고 폭넓은 해석으로 각자만의 고유성이 담긴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용은 흔히 ‘띠’라고 부르는 12지, 열두 동물 중 유일하게 상상의 산물이다. 소의 머리와 뱀의 몸통, 매의 발톱, 사슴의 뿔 등 다양한 동물의 신체를 조합해 만들었다고 알려진 전설의 동물. 서구권에서는 불과 악의 이미지로 각인돼있지만 동양권에서는 신성함의 상징이면서 신앙과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익살스럽고 특히 농경을 업으로 하던 우리 민족은 용을 물을 관장하는 신으로 여겼다. 실제 땅과 바다의 풍요로움을 기원하기 위해 용에게 빌던 풍습이 존재했다. 용의 위엄성은 왕권에도 반영돼 용안(임금의 얼굴), 용포(임금의 옷) 등 임금과 관계되는 대부분에 용을 넣어 호칭했다. 권위와 권력을 가진 인물을 상징하는 단어로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으며 등용문(출세를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나 ‘개천서 용 났다’는 말 등 출세와 성취의 상징으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결국은 지분 경쟁이 문제였다. 불과 합당 선언 11일 만에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결별의 길을 택했다. 지난 19일, 통합 전당대회를 앞둔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서 이준석 공동대표가 전권 위임 의결을 강행하자 이낙연 공동대표가 반발하며 회의장을 이탈했다. 당시 이낙연 측은 “(최고위 전권 위임 의결은)이준석의 사당화”라고 비판했고, 이준석 측은 “(이낙연 공동대표의)격한 모습은 통합과 맞지 않다”고 반발했다. 이낙연 측에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데려오기 위해 이낙연 공동대표 및 김종민 최고위원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는 입장이 강한 만큼 두 공동대표 사이의 갈등 봉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개혁신당은 최고위원회의서 의결된 4가지 주요 안건은 ▲이준석 공동대표 ‘선거 캠페인 및 정책결정 위임’ ▲당원자격 심사위원회 설치 ▲중앙당 산하 4대 위기 전략센터 신설 ▲정무직 담명자 임명이었다. 해당 안건들 중에서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준석 공동대표의 ‘선거 캠페인 및 정책결정 위임’건이었다. 김 최고위원은 회의 도중 퇴장해 취재진에게 “오늘 안건을 계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하위 10%라는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목표는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4·10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일까지 남은 날짜가 표시돼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역 별 공천 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국민들의 선택이 어느곳으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만나 인사 중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 원내대표와 홍 원내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첫차’ 등의 히트곡을 냈던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이 20일,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이날 가요계 등에 따르면 방실이는 오전, 인천 요양병원서 숨을 거뒀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부터 뇌경색으로 투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강화도 출생인 방실이는 고교 시절까지 강화도서 지냈다. 강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1982년, 미8군 부대서 처음으로 비정규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화려한 율동과 특유의 시원스런 가창력을 무기로 호평받았으며 3년 후인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의기투합해 결성된 국내 최초의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이듬해 발표한 ‘첫차’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정상급 가수 반열에 섰다. 이후로 ‘뱃고동’(1987년) ‘청춘열차’(1988년)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두 멤버들의 결혼으로 1989년 팀이 해체된 후 4년 만에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로 다시 한번 인기를 얻었으며 2집 <여자의 마음>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1997년에는 선행 연예인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 표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방송 관련 핵심 요직을 장악해 온갖 불법을 자행한 ‘좌파 숙주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의 기부금 사용처를 조사하고 법인세법 등 행위 위반을 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언련이 스스로를 시민단체로 표방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방송 관련 핵심 요직을 장악해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더불어민주당을 대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좌편향 정치단체일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TV 조선 재승인 조작, MBN 저지 국민감사 청구, 2017년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 등과, 민노총 언론노조와 연대해 정치 사안사안마다 보수진영을 끝도 없이 공격한 것만 봐도 쉽게 정치성향을 알 수 있다”며 “특히 핵심 인사인 이효성,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등은 문재인정부 5년 동안 방송 관련 핵심 요직에 포진돼 온갖 편법과 불법을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도 민언련 출신 수십명이 KBS, MBC, YTN, 연합뉴스TV·TBS의 시청자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을 장악해 민주당의 하수인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 초등학교 앞 20km 속도 제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50곳을 추가 지정하고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낮춘다고 알렸다. 이어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에는 바닥신호등과 음성 안내 보조 신호기 등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새로운미래와 합당이 결렬된것과 관련해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며 "제가 성찰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일을 하겠다. 개혁신당은 양질의 정책과 분명한 메시지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진행 중이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생각에 잠겨있다.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참석한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과의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개혁신당과 통합을 선언한지 11일 만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윤석열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와 의료계 모두 지금 불안해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하루 속히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집단행동은 중단하고 의대 증원 규모는 정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먼저 의료계에 호소한다. 우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했던 의사들”이라며 “의사이자 정치인으로서 두고만 볼 수 없어 의료대란을 막고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고언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공의 여러분들게 부탁드린다. 집단행동을 멈추고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해 고려할 것’이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돌아가자”면서도 “정부서도 의대 정원 증원은 의료계의 심각한 문제인 필수의료인과 의사 과학자 양성 및 지방의료 강화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를 위해 필요한 의료 인력의 확대 규모를 정교하게 제시해야 한다”며 “의대 정원은 20여년 가까이 동결돼있었지만, 필수의료 지원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지방의료는 쪼그라들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