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강행할 태세"라며 "한국기자협회가 설문조사를 해보니 언론인 80%가 이동관 특보의 방통위원장 지명에 반대했다고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국민도 언론인도 반대하는 오기 인사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수도권에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원효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를 예보했다. 또 이번주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마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26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적지 않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작년 발생한 집중호우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반지하와 지하주차장 등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일대에 비가 내리자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에 서명하자"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로 찾아가겠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2일 오후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구름이 잔뜩 껴 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부터 장마철에 접어들어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장맛비를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손병두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은 최근 벌어진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 및 수사에 대한 관계기관간 논의를 위해 한국거래소를 찾았다. 더불어 불공정거래 적발체계를 개선해 시장 건전성 유지 및 투자자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는 이 총장을 비롯한 신봉수 반부패부장, 박현철 대변인도 함께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배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서 "윤석열정부의 1년은 역주행으로 가득한 총체적 파탄"이라며 "법폭 통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발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기소할 수 없는 반의사 불벌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스토킹처벌법 개정안'과 전세사기 대책 관련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성폭력처벌법' 등이 통과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백병원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폐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1941년에 개원한 서울백병원은 82년만에 문을 닫게 됐다. 서울백병원은 중구 유일 대학병원으로, 폐원할 경우 의료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야당 간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는 수능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온 국민들이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을 향해 "사회적, 교육적 대혼란을 초래한 자신들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하고, 다가오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양회동 조합원의 노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장례위원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한 뒤, 운구 행렬을 이뤄 경찰청까지 행진했다. 노제에는 정의당·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후 장례위는 세종대로 인근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은 윤석열정부의 노조탄압, 경찰 수사 등에 반발하며 분신 사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 앞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 이후 처음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는 이 대표가 발의한 '불법사채무효법' 등이 논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미래 비전을 위해 향후 격주로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 쑥대밭이 됐다"며 대입 수능 논란과 관련해 교육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보병사단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현장을 찾아 장병들의 의식주 개선을 위해 고품질 피복류 보급 확대, 여름철 후생복지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다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38대 민생회복 정책·입법과제 제안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민생분야(가계부채, 주거·부동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문화콘텐츠 창작자, 돌봄노동자)별 정책·입법 과제 마련을 경제와 민생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열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을 일시 저류해 저지대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검토중인 노면수 유출 저감대책 대상 현장(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신림 빗물펌프장, 보라매공원)을 찾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기구 제1차 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기득권 정치의 표상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에 희망을 제시하는 대안과 비전의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는 국소수술이 아니라 전면적 혁신을 해나가겠다"면서 "민주당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을 바꾸는 대전환의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식·이선호·김남희·윤형중·서복경·이진국·차지호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김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등 '정치 쇄신 3대 과제' 공동 서약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대표연설 도중 고성을 지르며 언쟁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원화 대비 엔화값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체에 따르면 엔화 가격이 떨어지자 다가오는 여름 일본 패키지 상품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하나은행 고시 기준 100엔당 903.83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