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3.22 09:51:38 호수 1315호

한승원
남·2001년 2월26일 자시생



문> 부모님과 뜻이 안 맞고, 형제들과도 불화가 심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진로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 귀하는 잡념이 많고 마음이 떠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겪게 되고, 그런 생활이 누적되어 부모 형제와의 불화도 겪게 됩니다. 본인의 잘못입니다. 초년운이 좋지않아 어쩔 수 없습니다. 신경성이 원인이니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으세요. 부모님과의 갈등은 귀하의 나태함과 우유부단함, 끈기없는 행동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대학운은 좋지 않으나 전문대에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과를 선택해 기계나 금속 계통에 뜻을 두세요. 사회운이 좋아서 짧게 배워도 크게 이룰 수 있습니다. 

 

심서영
여·1986년 7월19일 진시생

문> 1983년 9월 축시생의 남편이 사업 실패로 유서를 남기고 행방불명되었습니다. 생사를 파악할 수 없는데, 지금의 고통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답> 수명은 팔자에서 가늠되므로 말과 같이 죽음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남편은 지금 생존해 있으며, 다만 먼 거리에서 고통을 견디며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도주 형식으로 몸을 피해 있는 것입니다. 2021년 내에는 만나지 못하고 2022년부터 가정생활이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그동안 귀하가 생계를 이어야 합니다. 다행히 주변의 협조로 기적을 이룹니다. 헤어질 운명은 아니니 오히려 귀하의 헌신적인 생활이 남편을 구제하고 가정의 중추가 됩니다. 남편의 운세가 서서히 불행에서 벗어나게 되니, 앞으로 2년 동안 상심하지 마시고 깊이 새기세요.  

 


배재성
남·1979년 1월27일 신시생

문> 지금까지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나 하나도 남은 것이 없어 허무할 뿐입니다. 아내마저 바람을 피워 이혼했고, 심지어 박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운이 있을 때 노력의 대가가 따르고 악운일 때는 생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만 계속됩니다. 귀하는 근면하고 성실하며, 심성도 착하고, 능력도 갖췄으나 타고난 운명이 기구하고 험난한 길뿐이어서 가난과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직장에 만족해야 합니다. 자영업은 실패를 면치 못합니다. 수입은 만족하지 못하나, 지금은 직장을 지키는 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다행히 기술적 능력을 인정받고, 좋은 심성으로 주변의 도움과 직장운으로 가난을 벗어납니다. 내년 개띠 여성과 평생의 인연을 맺고 가정을 이루며 맞벌이로 여유를 찾게 됩니다.

 

윤선혜
여·1994년 12월30일 사시생

문> 현재 완구류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으로 바꾸는 것과 학원 운영은 어떨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저와 인연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현재 영업 중인 완구류 장사를 계속하세요. 앞으로 4년간은 귀하를 성공시킬 밑거름이 됩니다. 완구류와 문구점을 함께 병행하세요. 내년에도 해당되니 조금 무리가 따르더라도 가게를 확장하세요. 늘리는 것만큼 성공이 보장됩니다. 학원 운영은 지금의 운으로 되지 않습니다. 내년 전반기부터 계속되는 길운이므로 행운이 오게 되니, 확장 변동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결혼은 30세가 성혼의 길년이며 양띠나 말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단 6월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혼사에 행운이 많아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것입니다. 상대는 2022년 소개로 만나, 당해에 결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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