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내부 스파이 최정우…"매회 소름 돋는 반전"

2012.07.20 10:40:15 호수 0호

▲유령 내부 스파이 최정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유령 내부 스파이가 배우 최정우(극중 신경수)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유령>에서 조현민(엄기준 분)의 또 다른 경찰청 내부 스파이가 드러났다. 앞서 사이버수사대 강응진(백승현 분) 박사가 내부 스파이로 드러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주(곽도원 분)과 유강미(이연희 분)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대영'의 조직원을 뒤쫓다 사이버안전국 전재욱 국장(장현성 분)을 내부 스파이로 오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이보다 앞서 권혁주는 스파이로 밝혀진 강응진 박사 임용 당시 전재욱 국장이 적극 지원했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어 이런 의심은 더욱 굳어졌다. 

하지만 정작 경찰청 내부 스파이는 수사국장 신경수로 밝혀졌다. 이날 신경수는 전재욱을 만나 연기를 펼친 해커를 차안에서 만나고 '세이프텍' 백신 프로그램을 경찰청 내부에 설치하는 등 조현민의 조력자로 전면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선 조현민이 김우현(소지섭 분)이 하데스 박기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두 사람의 팽팽한 심리전이 그려져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유령>은 전국기준 시청률 13.9%(AGB닐슨)를 기록하며 전일 방송 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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