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철학자가 전하는 마지막 말>은 가장 오래된 지혜인 ‘고사성어’ 중 깊이가 남다른 철학적 담론을 간추려, 치열한 현실 앞에 힘내볼 마음조차 상실한 젊은이들에게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군자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사람을 거울로 삼는다”고, 묵자는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자들의 사유와 통찰이 담긴 고사성어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좋은 ‘사람거울’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고사성어들은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는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