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도 찍고 패밀리룩도 챙기고”

2013.04.01 12:00:44 호수 0호

연예인 션이 운영하는 릴션 쇼핑몰과
아기사진스튜디오 베이비윙크 손잡아



경제불황과 소비위축이 장기화되면서 닫히지 않는 지갑으로 불렸던 영유아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기가 태어나면 촬영해 주는 아기사진 촬영도 스튜디오 촬영을 생략하거나 직접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어렸을 때의 모습을 부모의 젊었을 때의 모습과 같이 남겨주는 것은 더 할 수 없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기성세대가 딱 한 장 가지고 있는 흑백 가족사진 같은 셈이다.

옷도 마찬가지다. 보통 백일이나 돌사진 촬영 시 가족촬영도 같이 한다. 이때 아기와 부모의 옷까지 맞춰 입는 패밀리룩은 값도 비싸고 구색을 갖춘 매장도 많지 않아 구매하기도 쉽지가 않다.

패밀리룩은 같은 디자인, 스타일로 가족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족의상으로 젊은 부부들사이에서는 이미 기본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런 마음을 반영한 새로운 상품이 등장했다.
연예인 션이 운영하는 패밀리룩 브랜드 릴션 쇼핑몰(www.lilsean.co.kr)과 아기전문 스튜디오 베이비윙크(www.babywink.co.kr)는 봄맞이 한정 이벤트로 ‘1석 2조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기사진과 가족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촬영권과 3인 가족 패밀리룩을 정상가보다 25% 낮춘 29만원에 제공하는 실속형 상품이다.

그동안 꿈꿔왔던 아기와 부모가 패밀리룩으로 옷을 맞춰 입고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다.

베이비윙크 스튜디오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해 아기의 추억까지 생략하는 부모의 안타까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의류업체의 마진을 최소화했다”며 “부모님의 아기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34-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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