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세계 게임대회
유명 세계 게임대회에 참석했던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뒷말 속출.
대회 내내 각종 질병과 각종 도난사건이 속출했다고.
선수들 및 관련자들은 “낮선 타향에서 때 아닌 고생을 했다”며 성토.
일부 선수들은 약을 과다 복용해 대회 내내 해롱해롱 거리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만약 약물 테스트를 했었더라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탈락했을 정도였다는 한 관계자의 전언.
집착성 러브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다섯 번이나 공식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짧은 기간에 이만큼 많은 횟수를 제안한 야당 대표는 지금까지 없었음.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제로는 50번도 넘을 것이라고 웃으며 얘기함.
여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청한다고.
영수회담 요청 관련 연락이 일주일에 2~3번은 온다고. 관계자들은 “이 정도면 집착하는 전 연인 같다”며 푸념 중.
비대위원장 못한 이유
국민의힘이 박주선 전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인선하려 했으나 무산됨.
앞서 박 전 위원장을 임명한다는 기사가 나오자 호남 전역에서 박 전 위원장을 향해 배신자라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기 때문.
또 해도 하필 국민의힘에서 위원장을 하느냐는 욕설 등으로 골머리를 앓아 고사했다는 후문.
여사님 논문 뒷말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을 두고 학계에서 심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음.
평균적으로 박사학위를 따려면 4년 이상이 걸리는데 2년 만에 학위를 딴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상당함.
특히 김 여사 논문을 검증한 지도교수들의 논문을 검증해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됨.
일각에서는 김 여사 논문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졸속 검증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옴.
동문회 흑역사
중견기업 회장인 A씨가 동문회 기금 문제로 흑역사를 썼다는 소문.
형과 함께 중견 식품회사를 경영 중인 A씨는 2010년대 중반 경 서울 소재 유명 사립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
안타깝게도 A씨가 동문회장을 맡은 기간 동안 동문회는 엄청난 추문에 휩싸임.
동문회 기금 40억원가량이 원인 모를 이유로 빠져나갔기 때문.
다수의 동문들이 이 문제를 추궁했지만, A씨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못했고, 이를 계기로 동문회 분위기가 엄청나게 험악해졌고, 퇴출되다시피 동문 회장 자리를 내놨다는 후문.
결국엔 명예훼손
방송인이자 쇼핑몰 대표인 A씨가 빚투 사기 관련 민형사 재판에서 패소.
피해자 B씨는 A씨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해 파산함.
A씨는 아버지와 절연했다고 하며 책임 회피.
그러나 A씨의 결혼식에 A씨와 아버지는 나란히 입장.
B씨는 “A씨가 법적인 채무를 갚을 의무는 없다. 하지만 ‘아버지가 출소하면 연락주겠다’고 해서 기다렸지만, 나중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말해.
추석에 뿔난 직원들
한 프리미엄 정육 업체 직원들이 추석 연휴 직전 단체로 불만을 터트렸다고.
사무실 근무 직원들이 난데없이 냉동 창고에서 추석 선물 포장 작업을 지시받은 탓이라고.
회사는 “현장 직원들의 코로나 단체 확진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직원들의 원성은 가라앉지 않았다고.
대다수 직원이 회사가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이유를 충분한 보수를 내걸지 않은 탓으로 여겼기 때문이라 함.
비싸게 굴더니…
성공리에 활동을 마무리 지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 A가 입길에 오름.
A의 소속사가 그룹 활동을 달가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소속사가 다른 멤버끼리 모이는 과정에서 조율이 필요했고 이때 A의 소속사가 난색을 표한 경우가 많았다는 후문.
일각에서는 생각보다 그룹이 크게 성공해 소속사가 오히려 머쓱해한다는 말이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