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2.02.13 11:02:32 호수 0호

정운찬 카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주도한 국민생각의 대선후보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거론. 국민생각은 새누리당과 별도로 보수세력 결집을 꾀하고 있는데 총선에서 최소 30석 이상을 획득한 뒤 대선에서 박근혜 위원장과 맞대결 할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이는 총리까지 지낸 정 위원장 카드로는 최근 대세론이 한풀 꺾이고 있는 박 위원장 경쟁자로 충분하다는 판단. 하지만 박 이사장은 아직 유보적인 입장이라고.



궁지몰린 나경원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연회비 1억원 피부과’ 사건은 형사처벌로 가긴 어려울 것 같다는 경찰 내부의 분위기가 전해져. 고발당한 <시사IN> 측이 녹취동영상을 공개하고, 피부과 원장이 연회비 1억원이 맞다는 뉘앙스의 대답을 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로 규정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경찰 관계자들은 “나 전 의원도 법 전문가니 이미 민사쪽 대응을 준비하고 있을 것 같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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