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2.01.19 16:12:06 호수 0호

접전지역 출마
정세균 의원에 이어 정동영 의원도 접전지역에 출마를 발표하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총선 접전지역 출마설이 나와 귀추가 주목됨. 손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텃밭인 강남 지역에 출마해 한나라당과 정면승부를 벌일 것이라는 얘기가 민주통합당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인데, 총선 승리를 위해 다른 후보지원을 하는 게 나은지, 강남에 나가 접전지역에서 승리를 거두는 게 나을지 고심하고 있다함.

보좌관의 애환
최근 보좌관들이 소환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보좌관들 사이에서 기피하는 의원과 선호하는 의원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어. 과거에는 떡고물도 나눠주는 의원이 인기였지만 보좌관이 위험 감수하고 의원 옥바라지하거나, 집안 경조사까지 챙기는 일도 흔해지며 심지어 공천을 통해 정치적 동맹 수준으로 관계가 맺어짐. 하지만 최근에는 자리가 생기더라도 의원 평판에 따라 꺼리는 분위기가 감지 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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