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어, 인기 폭발하는 이유

2011.09.17 13:45:00 호수 0호

기구에 올려놓고 유린하는 맛 ‘일품’

신장 차이도 손쉽게 극복



이른바 ‘러브체어’라고 불리는 성행위 보조기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성행위에서의 ‘보조기구’라고 하면 대부분 자위기구를 의미하곤 했다. 하지만 러브체어는 각종 불가능한 체위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행하는 체위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스로 움직이는 전동 체어이기 때문에 성행위시 ‘느낌’을 더욱 높여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후배위를 할 경우 신장의 차이 때문에 삽입이 어려운 경우가 있고 이는 섹스시 서로 간에 매우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레브체어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엉덩이 부위가 체어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남성의 입장에서는 확실한 ‘보조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모텔에서 러브체어를 활용하고 이에 ‘맛’을 들인 남성들이 적지 않다.

직장인 김모씨(34)는 “러브체어를 활용하면 성감이 두 배 이상은 높아지는 것 같다”며 “특히 여성을 기구에 올려놓고 마음대로 ‘유린(?)’할 수 있다는 느낌이 더욱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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