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창업자 위한 원스톱 창업서비스

2011.07.11 11:33:43 호수 0호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은 독립 창업보다는 쉬운 창업, 안전한 창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상권분석 외에 점포 분석 및 선택에 대한 부분은 창업자 개인의 몫인 경우가 많아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가장 불안한 요소로 꼽힌다.

최근 정량적 분석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희망하는 투자금과 상권에 맞는 최적의 창업아이템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가 있어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솔루션 기반의 창업마케팅 업체 비즈팡은 예비창업자의 투자금에 적합한 점포를 추천해주며 향후 투자 대비 수익률까지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들을 동원해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권분석 전문가들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관계로 보증금 이외에 정확한 산정이 어려운 권리금까지 정확하게 짚어준다.

또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대비 예상매출ㆍ수익률도 분석해 준다. 이를 위해 SK마케팅앤컴퍼니의 BF캐쉬백과 제휴해 상권, 점포, 소비자 구매패턴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과학적 데이터를 축적해오고 있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은 비즈팡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프랜차이즈 아이템과 함께 가장 최적의 조건으로 희망 상권의 점포를 계약할 수 있다. 비즈팡은 이 과정에서 법정 수수료만을 받는 윤리 중개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창업시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직 프랜차이즈 초기단계에 있는 가맹본부를 위해선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마케팅 플랜을 수립해 주고 있다. 현재 비즈팡에는 박원휴 대표, 박경완 소장, 이상헌 소장 등 시장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있다.

비즈팡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이윤선 본부장은 “비즈팡은 기존 영업대행사들과 같은 브릿지(다리) 역할이 아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 창업시장의 모든 주체들이 비즈팡을 통해 연결되고 비즈팡에 모여 하나의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하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텐츠사업부 나홍선 부장은 “비즈팡의 등장으로 창업비용의 거품이 빠져 쉬운 창업, 안전한 창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존 창업시장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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