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소자본창업 위한 7가지 포인트

2015.10.05 09:26:18 호수 0호

창업시장이 활발해지면서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소자본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초기 분식이나 커피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소자본 창업은 치킨, 음식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역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창업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창업시장에서의 소자본창업은 점포비를 포함해 투자금액 1억원 미만의 창업을 뜻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1억원이 정말 소자본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다.

소자본창업은 창업비용의 부담이 적은 특징도 있지만 작은 공간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해 고정비 지출이 적으며 직원 의존도가 낮으면서 비교적 권리금도 적어 투자 대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도 하다. 또, 창업 실패 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성도 소자본창업의 장점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어렵게 준비하고 결심한 창업을 실패할 수는 없는 법, 소자본창업 성공 포인트를 통해 실패 없는 창업에 도전해보자.

철저한 준비와 대담한 결단이 필요하다
업종선정, 브랜드선정, 점포계약 등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부분 창업에 소요되는 준비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은 투자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급해도 문제인 것만큼 너무 늦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 결정은 신속히 내릴 필요가 있다. 늦으면 늦을수록 선발주자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입지선택을 잘하자
유통인구나 상권의 특징을 살피고 지역과 상품의 궁합이 맞는지 파악해야 한다. 소자본창업의 경우 접근이 불편하고 협소한 공간으로 된 B급 상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단 좋은 상권에 위치한 높은 층이나 지하의 매장을 활용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기본을 철저히 하자
음식장사는 음식 맛이 좋아야 하고, 판매업은 우수한 상품을 구비해 제공해야 한다. 음식점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야 하고, 판매업은 쾌적한 쇼핑을 위한 인테리어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매장의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인 청결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홍보는 적극적으로 행하라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본사의 지원이 병행되지만 그것만 의지하고 있기보다 각 매장별로도 홍보는 적극적이고 활발해야 한다. 플랜카드나 홍보물, 간판 등도 있지만 최근에는 SNS를 활용한 홍보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다양한 루트를 통해 매장을 알리는데 힘쓰자. 매장의 인테리어와 용기, 테이크아웃 용기 등을 특화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도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홍보아이템이 될 수 있다.

주변 상권을 잘 살피자
외부환경의 변화는 점포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매장의 반경 1~2km를 걸어 다니며 주변을 살피자. 주변을 돌아다니다보면 어떤 새로운 점포가 생겼는지 그것이 경쟁업종인지 어떠한 업종이 인기인지 등을 살필 수 있으며 더불어 상권의 변화까지 체크할 수 있다.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자
치열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서비스가 최선이다. 문자나 SNS 또는 내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설문이나 상시 설문을 통해 맛과 서비스 등에 대해 체크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되는 점포의 노하우를 항상 체크하자
점포운영을 위해서라면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매출을 늘리기 위해 경쟁관계를 가지고 열심히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왜 그 점포가 잘되는지 그 노하우를 체크하고 익혀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경쟁점이든 같은 브랜드의 다른 매장이든 상관없다. 내 점포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늘 체크하고 언제든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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