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공급가뭄지역 남양주에 단비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

2015.09.22 15:15:38 호수 0호

남양주 부평지구 총 1220여 세대로 대단지 프리미엄 갖춰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계속해서 호전되는 주택경기 속에도 사업을 추진할 만한 부지확보는 쉽지 않아 건설사들의 주택용지 확보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가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업계의 택지난이 심화되자 건설사들은 시공권 확보를 위해 침체기에 망가졌던 부실채권 사업장을 눈 여겨 보거나, 건설사가 시공만 하는 단순 도급사업인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의 수주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시공만을 하는 도급사업중의 하나인 '지역주택조합사업' 또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토지매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견건설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시행과 시공을 모두 해야 하는 자체사업에 비해 수익성은 낮지만 미분양 발생에 대한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형건설사들까지도 시장에 가세하면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해 건설업계도, 소비자들도 예년과는 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인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으로 금융기관 전산망이 두 시간가량 마비되는 등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까지 가세하여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비례해 각종 문제점들 또한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대형건설사들은 사업 이익이 별로 없고 브랜드이미지에 손상을 염려하여 지역주택조합 사업참여를 꺼려왔었고, 중견이나 중소건설사들은 조합원이 모이고 사업이 되는 것 같으면 참여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입장이었다.


그러다 보니, 사업이 좌초되거나 수년째 사업이 표류하는 곳이 생기기도하고 조합원들이 계약금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났다. 결국에는 저렴한 가격에 내집장만이 가능하다는 제도의 순수한 의도만을 믿고 조합원으로 참여한 서민들만 평생의 꿈인 내집장만의 문턱 앞에서 실망의 눈물을 짓곤 했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우려와는 다르게 사업 참여자인 시행사, 주택 구매자, 시공사가 윈윈하는 13번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며 이 시장의 대표건설사로 떠오른 건설사가 있다. 바로 서희건설이다. 그 동안 축적된 경험, 성공 노하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업주체인 조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 시장에서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서희건설이 공급 가뭄지역이었던 남양주에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가 주목 받고 있다.

주택홍보관이 오픈한 11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고 길게 줄을 서 입장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732번지에 들어서는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는 한동안 신규분양 아파트 가뭄이 일던 남양주 진접에 6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별내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기에 주택홍보관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지하 2층~ 지상30층, 총 13개 동, 1,220여 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양시장에서 대접받는 중소형 규모의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1~2인 가구가 보편화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며 품귀현상도 일어나는 등 부동산 시장은 '중소형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다. 중소형 주택은 보통 59㎡ 이상~85㎡ 이하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중대형주택보다는 분양가 부담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몸값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는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되었으며 4Bay 설계,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 또한 극대화시켰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큰 장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공급가이다. 3.3㎡ 당 690만원부터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시켜 가격이 비싸지만,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아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했고 토지매입 완료 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부담금 없이 확정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신뢰감을 얻고 있다.

조합분담금 관리 업계 1위인 아시아 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토지매입 완료 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부담금 없이 확정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신뢰감을 얻고 있다.

적절한 생활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단지인 동부센트레빌과 인접해 있으며, 반경 3km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경복대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바로 옆 진접지구로 지하철 4호선 진접역이 2019년 개통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 역시 뛰어나다.

47번 국도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이하며 버스정류장과 인접해있다. 단지 앞에는 왕숙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야산이 위치해있어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조망권 또한 확보하고 있다.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은 2월에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곳의 주택홍보관을 오픈하여, 올 들어 총 18,700세대를 주택시장에 공급중이다. 이 가운데 1,000세대가 넘는 대형 단지도 7곳이나 돼 '서희스타힐스'라는 브랜드는 이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주택조합만 전국 최다인 40개 단지, 3만 4,000여 세대에 이르며, 이중 전국 12개 단지가 조합원 모집 완료 후 시공 중에 있다. 올해에만 10개 내외의 단지가 착공 예정이며 1개 단지는 이미 준공되어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갔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뛰어난 단지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는 국내 간판 주자로 통하고 있다.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3-2에 위치한다. (문의 160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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