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타일 오염방지 사업 뜬다

2009.12.15 10:04:04 호수 0호

무점포 소자본 창업 ‘인기’

(주)씨앤비 누구나 창업 고소득 기대
“예비창업자 기회 눈여겨볼 만”
화장실 세균 발생 실내공기 오염 방지


“타일은 건축에서 질과 양적으로 많은 수요를 요구합니다. 이런 가운데 타일과 타일 사이 줄눈인 백 시멘트는 오염물질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입니다. 한번 오염되면 재생이 어렵지요. 세균발생 실내공기 오염이 건강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모든 타일 공간은 오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줄눈 오염방지 코팅사업’을 보람으로 느낍니다. 예비 창업자들도 손쉽게 소득을 올릴 수 있지요.”

타일 줄눈의 오염방지사업을 창안, 화장실문화 개선과 함께 가족건강까지 감안한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 일반인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주)씨앤비(
www.cnb21.com) 김희진 대표의 긍지다.

그는 이어 “국내에 타일 석재문화가 도입된 지 30여 년이 됐습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빌딩이 건축되면서 화장실이 실외에서 실내공간으로 들어오며 타일은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만 타일과 타일사이의 줄눈인 백 시멘트의 오염은 심각합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 선진공법을 도입, 청소업체에서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식이 아닌 시공 후에도 제반 오염방지 등을 반영구적으로 해결한 것입니다.

시공 후에도 하자발생 없는 특화된 공법으로 창업기회도 제공하게 됐습니다”라고 미국 타일 석재관리 전문회사와 국내제품 판매 및 시공권을 독점 계약해 ‘블루오션’일 수 있는 화장실 및 타일 줄눈 오염방지 코팅사업에 나선 동기를 밝히며 “타일 오염방지 코팅사업은 시장이 크고 전망이 밝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반포 레미안 등 공동주택에 시공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1566-7203) 가정은 물론 병원, 학교, 찜질방 등 타일이 시공된 곳에서 효능이 기대가 된다.

가정 학교 병원 찜질방 등 기대

타일 눈을 파지 않고 시공하는 등의 선진 기법을 선보인 이 회사는 호응에 힘입어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마다 1개 대리점을 개설, 독점권을 부여해 사업을 지원한다고 한다.
창업비 총 990만원으로 월 매출 1000만원을 기대할 수 있고 남녀 누구나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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