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이웃과 정 나눈 현대기아차그룹

2009.12.15 09:27:44 호수 0호

‘사랑의 연탄 100만장 나누기’ 행사 개최

현대기아차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연탄 100만장을 전달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잔디마을에서 ‘사랑의 100만장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은 전국에 위치한 사업장과 24곳의 연탄은행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전국 5000가구에 그룹 임직원이 직접 연탄배달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임직원 50여 명을 비롯해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최희섭, 나지완 선수와 전북 현대축구단의 이동국, 최태욱, 최철순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금번 봉사는 연탄 구입도 부담스러운 절대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가 증진되고 임직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12월 한 달을 그룹 사회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시설 및 소외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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