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 프랜차이즈 더풋샵이 최근 지하철 9호선 역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더풋샵은 그 중 공항시장역, 선유도역, 국회의사당역, 사평역 등 4곳에 입점해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편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측은 시민들이 이동하면서 간단한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장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여성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화장품을 구입하는 뷰티플렉스에 더해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발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것.
더풋샵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은 누적되는 피로를 풀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없었지만,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귀가 길에 잠깐 시간을 내 전문가로부터 발관리를 받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가맹사업의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