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이태원 핼러윈 대참사’, 233명 사상자 발생한 아찔한 압사 사고현장

2022.10.30 15:34:02 호수 0호

[기사 전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복판에서 대규모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 맞아 해당 일대에 경찰 추산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사고 발생 전, 지하철과 이태원 골목은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사고는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옆 내리막길로 된 좁은 길에 인파가 몰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밤 10시 15분 최초 신고가 접수됐으며, 30일 오전 10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쳐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30일 오전 7시까지 실종 신고 약 270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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