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4.02 16:32:18 호수 0호

낙하산 인사
모 그룹 오너일가가 자기 사람 심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서 외부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그 이유와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알고 보니 오너일가의 작품으로 드러남. 낙하산식으로 스카우트된 인사들은 오너와 그 동생, 사촌들의 지인들로, 이들은 각자 자신의 영역 확보 차원에서 사람을 심은 것. 그룹 내부에선 이러다 조만간 일가간 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음.



주력사 매각설
증권가에서 떠돌던 A사의 지분 매각설이 기정사실화 되기 시작. 매각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는 것. 모 그룹은 주력사로 분류되는 계열사인 A사 지분을 팔아 수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짐. 한 외신은 이 그룹이 글로벌 투자사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사모펀드와 전략적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함. 그룹 측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이지만, 증권가엔 곧 공식 발표할 것이란 관측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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