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2.04.09 11:22:23 호수 0호

‘말’ 갈아타기
총선 당시 일부 지방의원들과 특정 후보 선거캠프 인사들의 정당과 캠프 이동이 잦아지며 물밑 이합집산이 이어진 사례가 많았음. 지방의원들의 경우 총선 후보자가 선거 이후 차기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미리 ‘말’을 갈아탄 것. 때문에 각 정당과 후보 진영에서는 ‘누가 누구에게 어떤 자리를 약속했다’라는 소문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



손수조 공격 이유
민주통합당이 부산 사상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를 연일 공격한 데는 치밀한 계산이 있었다 함. 손 후보가 정치초년생으로 사회경험도 적어 상황판단을 종합적으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 아래 실수를 유발시키기 위한 노림수였다고 함. 민주통합당은 또 손 후보에 대한 공격의 이면에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차단하고 문재인 후보의 활동반경을 넓히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