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4.09 11:26:25 호수 0호

벼랑끝 리조트
유명 리조트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이 리조트는 전국에 휴양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사업장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 한곳은 직원들의 보너스는 물론 급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수개월째 밀려있고, 또 다른 곳은 수도세, 전기세 등 각종 세금을 내지 않아 조만간 수도와 전기가 끊길 위기라고 함. 업계엔 리조트 부도설이 나돌고 있지만,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

1년짜리 CEO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CEO에서 물러났던 A씨가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다시 출근하기 시작. CEO가 물러나면 예우 차원에서 1년간 부회장을 맡기는 회사 관례에 따라 내년까지 직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그런데 그의 복귀를 두고 설왕설래. 주로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음. 한편으론 A씨가 인맥이 두껍고 정치, 스포츠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다른 일을 찾을 것이란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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